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21. 07:41
모기 물린 자리에 숟가락을 대면 벌어지는 일 모기에 물리면 참 가렵죠. 긁어도 보고, 약도 바르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가려움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모기에 물려서 가려울 때 숟가락을 대보세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거예요! 유난히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죠. 제가 그래요^^;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꾸 긁게 되고 손톱으로 열십자까지 새겨가면서 가려움증을 참는데요. 이 방법은 가려운 것도 해소되지 않을뿐더러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가끔은 얼음을 이용해요. 모기 물린 자리에 얼음을 문질러서 피부 감각을 무디게 하면 가려움이 완화되기는 하지만 얼음이 녹아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너무 차가워서 오래는 못하겠더라고요. 저처럼 가려움이 심해서 약을 발라도 소용이 없고 ..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19. 07:41
프라이팬 길들일 때 물을 팔팔 끓이면 안되는 이유 요즘 프라이팬 처음 사용하기 전에 길들이기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프라이팬을 길들이는 것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새로 산 프라이팬 3배 더 오래 쓰려면 꼭! 이렇게 길들이기 해보셔요. 프라이팬은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길들이는지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요즘엔 프라이팬 사용 전에 오일링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오일링에도 다 기술이 있다는 사실! 제대로 길들이는 비법이 따로 있어요. 설거지를 한 프라이팬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주시고요. 찬물을 부어주세요. 가득 채울 필요는 없고, 2/3정도면 충분해요, 가스레인지의 불을 켜서 물을 끓여줄게요...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15. 07:41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끓이면 벌어지는 일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고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찝찝한 생각이 들죠.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더 그런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1리터가 있어요. (저지방, 무지방 X) 그리고 500ml 생크림을 준비했어요.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2:1이고요. 한 냄비에 몽땅 부어주세요. 레몬즙을 짜서 소금1티스푼, 꿀2큰술과 잘 섞어요. 시중에 파는 레몬즙은 3큰술 넣으시면 되고요. 꿀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참고로 레몬을 짜서 즙을 내면 체에 걸러서 건더기를 빼주셔야 해요. 이제 끓일건데요. 이때 포인트는 바글바글 끓이는게 아니라 중불에서 은근히 데우는 거예요. 우유 표면에 얇은 막이 생..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13. 07:41
옥수수 먹을 때 100명중 99명이 저지르는 실수 여름이면 커다란 찜통에 하나 가득 옥수수를 쪄서 먹어요. 입이 심심할 때 옥수수 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철 옥수수를 2배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을 준비했어요. 옥수수를 찌기 전에 손질부터 해야겠죠?! 옥수수 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대부분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는데요. 마지막 한두장 쯤은 남겨놓아야 옥수수의 단맛이 빠지는걸 막아줘요. 밑동을 툭 잘라내고~ 도구 없이 맨손으로도 충분해요. 오늘 꿀팁의 포인트. 옥수수에 달린 수염을 깔끔하게 뽑아내면 끝?! 100명 중 99명은 옥수수수염을 그냥 버리는데요. 같은 옥수수라도 더 맛있게 드시려면 이 옥수수수염을 꼭 챙기셔야 돼요! 따로 챙겨놓은 옥수수수염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제 옥수수를..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11. 07:41
장마철 건조대 아래 신문지를 깔면 벌어지는 일 하루종일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워낙 습도가 높아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요. 게다가 다 말리고 난 빨래에서 쉰내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마철 빨래 널 때 ‘이것’만 지키면 쉰내 걱정이 없어요!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빨래 컨디션에도 영향을 줘요. 하루종일 빨래를 널어놔도 축축... 뽀송뽀송까지는 아니더라도 축축한 상태로 오래두면 쉰내가 발생하는데요. 장마철에 깨끗하고 쉰내 없이 빨래를 마치려면 가장 먼저 세탁이 끝나고 세탁기에 오래 방치하지 않아야 해요. 젖은 상태로 오래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한 세탁이 끝나면 바로 널어주세요. 건조대에 빨래를 널 때도 겹치는 부분을 최소화 하는게 좋아요. 젖은 부분이 서로 맞닿은 상태로 말리면 통..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7. 07:41
변기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왠지 모르게 수압이 약하다고 느낄 때가 있죠.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엔 딱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데요. 그럴땐 이렇게 해결해보세요!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변기인데요. 변기가 막히지 않은 이상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속에 있어요. 변기 물탱크의 뚜껑을 열어보면 집집마다 모양은 다르지만 수위를 조절하는 부구가 들어있어요. 부구에는 위치를 잡아주는 고정 장치가 있어요. 저희집은 빨간색이네요. 이 부구의 고정장치를 올려서 물양을 늘리면 당연히 변기물이 더 시원하게 내려가겠죠?! 변기가 고장나거나 막힌게 아니라면 물양만 늘려도 체감 수압이 훨씬 커지더라고요. 반대로 수압을 올리는 것 보다 수..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5. 07:41
복숭아 냉장고에 넣기 전에 이거 모르면 손해! 맛과 향, 비주얼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과일이 바로 복숭아인데요. 보관이 쉽지 않다는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복숭아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복숭아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상처가 나고 물러서 먹기도 전에 도려내는 부분이 많아지죠. 과일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복숭아를 구입 후 3일 이내 먹어야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3일 이내에 다 먹지 못할 경우 냉장보관을 하는데요. 무턱대고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단맛과 향이 빠져나간다는 사실ㅠㅠ 복숭아를 냉장보관하기 위해서 키친타월과 조리용 투명랩을 준비했어요. 랩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한 장 펼쳐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복숭아를 올려서 습기를 완벽..
생활정보 꿀팁걸 2022. 7. 1. 07:41
여름철 전기포트에 숟가락을 넣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에 습도가 올라가면 세균 관리가 필요해요.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여름철 주방도구는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밥을 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숟가락과 젓가락은 위생, 청결과 아주 밀접하지만 사용 후에 설거지를 하는 것 외에는 따로 소독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끓는물에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등 한꺼번에 넣고 팔팔 끓여서 소독하면 되는데요. 이게 뭐 어렵다고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럴땐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보세요. 구연산 넉넉하게 한큰술 넣어서 팔팔 끓이면 간단하게 전기포트를 세척 할 수 있는데요. 깨끗하게 세척한 전기포트에 물을 가득 채우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넣어요. 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로 물을 끓이면 초간단..
생활정보 꿀팁걸 2022. 6. 29. 07:41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그냥 넣으면 안되는 이유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최고죠. 덕분에 여름 내내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질 날이 없는데요.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게 있어요! 여러분들은 아이스크림 어떻게 보관하세요? 너무 뻔한 답이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냉동보관. 물론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냉동실에 그냥 넣지 않고 ‘이것’을 활용하면 똑같은 아이스크림이라도 좀 더 부드럽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일단 달달하게 입 좀 채우고^^; 남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어볼게요. 여기서 잠깐!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기 전에 먼저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일반 비닐봉지 보다는 확실하게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이 더 좋아요. 똑같이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을 하나는..
생활정보 꿀팁걸 2022. 6. 27. 07:41
장마철 이불 속에 ‘이것’을 넣었더니?! 장마철에는 가끔 날씨가 좋을 때도 있긴 하지만 습기가 워낙 많아서 습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꿀잠을 위해 꼭 필요한 장마철 이불 관리 꿀팁을 준비했어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잠시 뜨거운 해가 비추긴 했지만 습도가 무려 74%에요. 습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이불도 눅눅해지고, 이불 컨디션이 쾌적하지 못하면 꿀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장마철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의 게으름을 피워보세요~ 일어나면 바로 침구를 정리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헝클어진 상태로 어느 정도 방치하는게 이불 속 습기나 자면서 배출된 땀과 분비물 등이 날아가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이불을 그냥 방치하는 것 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