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꿀팁걸 2018. 1. 20. 07:09
떡집에서 직접 들은 푸석푸석해진 백설기 되살리는 꿀팁요즘 돌잔치에 몇 번 갔다 왔더니 집에 백설기가 많아졌어요. 바로 먹지 않을거면 집에 가져온 즉시 냉동실에 넣었어야 하는데, 금방 먹을 것 같아 두었다가 완전히 망했..... 이미 딱딱하게 굳을대로 굳었고 수분기라곤 1도 찾아볼 수 없게 푸석푸석해졌더라고요. 오늘은 최악의 상태인 백설기를 방금 쪄낸 것처럼 되살리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금방 먹을 줄 알았는데...요즘 날씨가 정말 춥긴 추웠나봐요.베란다에 꺼내놓은 백설기가 망치처럼 딱딱하게 굳었어요... 아무리 힘을 줘도 당최 틈이 없는 백설기.백설기라 쓰고 비누라 읽어도 될 듯 해요 ㅋㅋ이대로 그냥 데우기엔 맛이 없을 것 같아30년 경력의 떡쉐프님(저희 동네 떡집 사장님^^;)에게도움을 청했더니,너무나..
리뷰 꿀팁걸 2018. 1. 19. 06:44
빵 없는 버거!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솔직 후기오랜만에 간 KFC에서 호기심 자극하는 버거를 봤어요. 빵은 NO! 오로지 치킨으로 채워진 KFC의 징거더블다운맥스 먹어본 솔직 후기를 시작입니다. No Bun, All Meat! 고기덕후 자극하는 버거가 있더라고요. 고기고기한걸 원하는 자에겐버거에 들어있는 빵도 사치라는 걸까요? ㅋ마침 세일중이에서 호기심 뿜뿜하며 주문했어요. 확실한 비교를 위해 징거버거도 같이 먹어볼게요. 징거더블다운맥스는 콤보,징거버거는 감자튀김까지 세트에요. 징거더블다운맥스(요즘 버거 이름이 너무 길어요ㅠㅠ)를처음 본 순간 헉!!!세상 처음 본 비주얼이었어요.이게 정녕 버거가 맞는지 ㅋㅋ 빵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엄청난 비주얼 차이를 만드네요.특히 광고 사진 속 치킨은 동그란 모양..
생활정보 꿀팁걸 2018. 1. 18. 05:44
텀블러 제조사에서 알려주는 올바른 3가지 세척법봄·여름·가을·겨울 열일하는 텀블러, 특히 겨울에는 정말 하얗게 불태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텀블러는 일반 식기와 세척법이 다르다는거 알고계세요? 또 텀블러의 상태에 따라서도 세척법을 구분해야 한다고 해요. 오늘은 텀블러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올바른 3가지 세척법을 알려드릴게요. 집에서나 외출할 때 사용하는 텀블러들이에요.사용할 땐 용도별로 구분하면서세척할 때는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더라고요.그래서 오늘 텀블러 제조사에서 추천하는제대로 된 방법으로 구분해서 세척해볼게요! 1. 물때가 끼거나 냄새나는 텀블러 세척법 첫번째로 소개할 방법은사용감이 늘어날수록 가장 먼저 나타나는물때와 냄새를 잡는 세척법이에요. 텀블러에 물때가 끼고 ..
맛있는 레시피 꿀팁걸 2018. 1. 17. 06:28
조각난 또띠아로 꿀맛 간식 ‘또띠아칩’ 만들기또띠아는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에요. 저도 또띠아로 만든 요리를 좋아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는데요. 오늘은 조각나서 다른 요리에 활용하긴 어렵고, 그렇다고 버리긴 아까운 또띠아로 꿀맛 간식 ‘또띠아칩’을 만들어 볼게요^^ 오랜만에 또띠아로 피자나 만들어볼까 생각해서냉동실에 넣어둔 또띠아를 꺼냈는데...오 마이 갓!!!냉동실에 워낙 이것저것 많이 넣다보니다른 재료에 눌려서 이렇게 산산조각이 났어요... 산산조각이 난 또띠아와 설탕으로꿀맛 간식 ‘또띠아칩’을 만들어 볼게요.한번 맛보면 일부러 또띠아를 조각 낼지도 몰라요ㅋ[또띠아칩 재료]또띠아, 설탕. 손으로 툭툭 떼어 조각난 또띠아와 비슷한 크기로 만들어주세요.처음부터 의도한 것처럼~^^..
맛있는 레시피 꿀팁걸 2018. 1. 16. 05:53
독 안에 든 옥수수! ‘항아리 옥수수빵’ 만들기제가 콘치즈를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 먹는데, 매번 같은 콘치즈만 먹다가 질릴 때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타이밍이 왔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비주얼로 흠칫 한번 놀라고 맛으로 두 번 놀라게 하는 바로 그것! 옥수수콘, 치즈, 빵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항아리 옥수수빵’을 만들어 볼게요^^ 항아리 옥수수빵은 콘치즈가 먹고 싶은데좀 더 든든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기 위해서생각해낸 방법이에요~!! [항아리 옥수수빵 재료]옥수수 통조림, 모짜렐라치즈, 모닝빵, 마요네즈. 파슬리가루는 맛보다는 멋을 위한 재료기 때문에없으면 패스~ ㅋ 가장 먼저 모닝빵을 이용해서옥수수를 가둘 독! 항아리를 만들거예요.모닝빵 윗부분을 살짝 잘라내고그 속을 판 후 손으로 눌러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맛있는 레시피 꿀팁걸 2018. 1. 15. 06:34
미우새 이상민 보고 만들어본 ‘만두피 라자냐’ 요즘엔 만두피로 만두만 만들어 먹는게 아니라 색다른 요리에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미우새에서 이상민님이 만두피로 라자냐를 만드는 걸 보고 저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간단하지만 근사한 비주얼에 세젤맛을 자랑하는 ‘만두피 라자냐’ 만들기를 시작할게요^^ 라자냐를 워낙 좋아하는데 만두피로 만드니까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라자냐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걸로 골랐어요.[만두피 라자냐 재료]만두피, 파프리카, 베이컨, 양파,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간을 위한 양념에 필요한 재료는파마산치즈가루,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에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어서적당한 크기로 다져주세요.베이컨도 얇게 썰었어요.해산물을 넣으면 훨씬 풍부한 맛과 식감의라자냐를 만..
생활정보 꿀팁걸 2018. 1. 13. 07:32
김밥집 아주머니가 알려준 자로 잰 듯 깔끔하게 김밥 써는 법김밥을 싸면 예쁘게 둘둘 마는 것 까진 괜찮은데, 마지막 김밥 썰기에서 벽에 부딪쳐요. 미리 무딘 칼날을 다듬고 신중하게 썰어도 김밥집 김밥처럼 깔끔하게 안 썰리더라고요. 김밥 써는 칼이 달라서 그럴까요? 물론 도구는 다르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깔끔하게 김밥을 썰 수 있답니다. 김밥집 아주머니가 알려준 집에서 김밥 써는 비법을 소개할게요^^ 옆구리 터지지 않게 잘 말아놓은 김밥.마지막 썰기 관문만 통과하면맛 좋고 모양도 예쁜 김밥을 먹을 수 있어요. 보통 집에서 김밥을 썰 때 칼을 사용해요.김밥을 깔끔하게 썰기 위해 칼날을 갈아놓기도 하지만썰어놓은 김밥을 보면 항상 뭔가 아쉬워요... 그럼 보편적인 방법으로 김밥을 썰어볼게요.집에서 사용하는 칼을..
맛있는 레시피 꿀팁걸 2018. 1. 12. 06:32
소리까지 맛있는 바삭바삭한 호빵고로케 만들기 겨울철 베스트 먹거리 호빵은 대부분 따뜻하게 데우거나 쪄서 먹는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튀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는데, 호빵을 튀기면... 말이 필요 없는 초간단 ‘호빵고로케’를 만들어 볼게요^^ 고로케는 반죽과 속재료를 따로 준비해서 기름에 튀기는 꽤 번거로운 요리에요. 하지만 호빵만 있으면 프리패스랍니다 ㅋㅋ [호빵고로케 재료] 호빵, 계란, 빵가루, 파슬리가루. 호빵 종류는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저는 종류별로 하고 싶었는데, 집에 있는게 야채와 단팥호빵이더라고요. 저의 최애맛인 피자호빵이 없어서 아쉬워요^^; 계란 풀어서 준비하고 빵가루에 파슬리가루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끝. 바람직한 죠리법이죠? ㅋ..
생활정보 꿀팁걸 2018. 1. 11. 05:45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가장 맛있게 먹는 법우유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동안은 마실 수 있다고 하죠. 물론 마셔도 별탈은 없다고 하지만 막상 마시려고 하면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어요. 그럴 때 그냥 버리거나 다른 곳에 사용하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특급비법을 소개할게요~ 1+1에 혹해서 사온 우유인데 유통기한이 지났더라고요. 그것도 훌쩍 지났어요 ㅋㅋ유통기한 지난 우유로 마사지나 청소에 사용하지만오늘은 자꾸 뭐가 만들어 싶어지네요^^ 오늘 제가 소개할 특급비법은‘리코타치즈 만들기’에요.유통기한이 어마무시하게 지난건 안되지만살짝 지나서 먹기 찜찜한 우유라면리코타치즈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리코타치즈 재료]유통기한 지난 우유, 생크림, 레몬, 설탕, ..
생활정보 꿀팁걸 2018. 1. 10. 05:49
쓰레기로 버려지는 귤껍질을 활용한 1석2조 청소법요즘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 귤인 것 같아요. 새콤달콤 맛있고 비타민도 풍부하지만 귤 한박스를 먹고 나면 어마어마한 양의 귤껍질 처리과정이 남아요. 오늘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귤껍질을 활용한 1석2조 청소법을 소개할게요~ 전 맛있게 먹고 난 귤껍질은 그냥 하루정도 방치해요.물에 살짝 담가서 놓으면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하고향긋한 귤 냄새가 퍼져서 기분이 좋거든요^^ 하루가 지나고 나서이제부터 귤껍질 제2의 인생이 시작돼요. 먼저 전자레인지 청소부터 시작해요. 귤껍질이 잠길 수 있는 양의 물을 넣고전자레인지에 넣은 후 5분만 돌려주세요. 5분 후 전자레인지 안이 귤 향기와 함께 수증기로 가득 찼을 때키친타월로 닦아주면 돼요. 전자레인지에 수증기를 잔뜩 선물한 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