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신제품 ‘마르게리타피자’ 솔직후기

트레이더스 신제품 ‘마르게리타피자’ 솔직후기

얼마전 트레이더스 즉석조리식품코너에서 구입한

신제품피자 2종.

오늘은 베이컨&포테이토피자에 이어서

‘마르게리타피자’를 소개해드릴게요^^

트레이더스의 피자코트가 아닌

즉석조리식품코너에 자리 잡은 신제품피자 2종.

오랜만에 나온 신제품피자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카트에 담았어요.

가격은 각각 6,980원이에요.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할 당시

베이컨&포테이토보다 

마르게리타피자가 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저도 맛이 꽤나 궁금하더라고요~

토마토페이스트가 듬뿍 발라져 있어서 그런지

데우기 전 비주얼도 나쁘지 않았어요. 

마르게리타피자는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 흰색, 빨간색의 조합이 돋보이는 피자잖아요.

그래서 초록색 바질,

흰색 모차렐라치즈,

빨간색 토마토 색의 조합이 좋아요. 

중간 중간 노란색 체다치즈도 보이네요.

피자를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훨씬 더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돼요. 

물론 살짝 새콤한 토마토향도 나고요~

역시 피자는 치즈치즈해야 제맛이죠!

치즈가 살짝 녹으면서

고소하고 짭조름한 냄새에 군침이 돌아요.

이전에 맛본 베이컨&포테이토피자는

짠맛이 너무 강했는데

음....

마르게리타피자도 역시 조금 짜네요.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짭조름한 맛을 내긴 하지만

베이컨&포테이토피자보다는 부드러운 짠맛이에요.

그리고 토마토페이스트의 새콤한 맛 때문에

치즈의 짠맛이 조금 순화되는 것 같아요.

마르게리타피자는 원래 기본에 충실한 피자잖아요. 

피자 토핑으로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을 내는데요. 

이 피자는 담백함까지는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은 맞는 것 같아요. 

얇은 도우를 사용해서

돌돌 말아서 먹으면 한입에 들어갈 정도에요 ㅋ

그래도 이번 트레이더스 신제품 피자가 착한이유는

두가지 모두 치즈크러스트라는 거죠^^

대형마트의 피자들은 대부분

얼굴도 가려질만큼 큼직한 사이즈로 승부하는데

이건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번 신제품피자 2종 중에서

조금 더 손이 가는 피자를 꼽으라면

저는 마르게리타피자에 한표 던질게요^^

이상 트레이더스 신제품 ‘마르게리타피자’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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