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원없이 쏟아부었다는 피자헛 신제품 ‘쉬림프올인’ 후기
새우가 토핑된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똑같은 새우피자라도
기왕이면 새우가 듬뿍 올려진 피자가 좋잖아요.
새우에 올인한 피자헛 신제품 ‘쉬림프올인’
제가 한번 먹어봤어요^^
새우를 원없이 쏟아부었다는 피자헛 신제품
‘쉬림프올인’이에요.
엣지는 리치골드로 선택했고,
가격은 라지사이즈 기준으로 35,900원이에요.
쉬림프올인은 이름 그대로
새우에 올인한 피자에요.
그래서 새우 토핑이 가장 도드라져요.
엣지부분을 제외하고 새우가 많은건 팩트!
하지만 새우에 올인이라고까지 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는 듯 해요.
평균적으로 피자 한 조각에
칵테일새우가 2개정도 올라가 있어요.
전체적인 맛을 먼저 표현하자면
쏟아 부은 새우가 조금 작아서 아쉽고
기억에 빡! 남는 자극적인 맛은 없었어요.
오히려 전 새우보다 마늘맛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사진에서 새우 옆에 보이는 하얀색이 마늘인데
꽤 많이 있었어요.
버섯이나 파프리카, 양파 등은
새우와 무난한 조합인데
마늘은 살짝 의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피자에 토핑된 갈릭칩도 좋아하는데
이건 바삭하게 구워진 마늘이 아니라
살짝 익은 상태라서 식감이 무른대다가
마늘향보다 마늘맛이 강했어요.
새우 위에 뿌려진 로제소스.
마늘 양옆으로 있는건 으깬감자에요.
새우+마늘+매시포테이토
이 조합 전 반대할게요 ㅋㅋ
3가지 모두 따로 노는 맛 같았거든요^^;
물론 마늘을 제외하면
자극적인 맛이 하나도 없고
매시포테이토도 담백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저는 쉬림프올인에서 토핑된 부분보다
엣지부분이 더 맛있었어요.
달콤한 고구마무스와 치즈.
모짜렐라, 스트링, 체다 3가지 치즈로 맛을 내서
짭조름하면서 쫄깃한 치즈 때문에
엣지부분이 더 맛있었어요.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포인트는
새우
로제소스
3대치즈
이렇게 3가지 인데요.
새우는 많이 올라간건 맞지만
올인까지는 아니었고
로제소스로 맛의 풍미를 느끼기엔
맛이 너무 약해요.
마지막 3대치즈는 인정!
다른 피자보다 새우가 많이 토핑된건 팩트니까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맛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새우를 원없이 쏟아부었다는 피자헛 신제품
‘쉬림프올인’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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