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봄시즌 신메뉴 ‘쉬림프 샌드위치’ 솔직후기
입맛에 따라 재료와 소스를 고를 수 있어서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요.
써브웨이에서 봄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더라고요.
오늘은 꽤 간만에 출시한 써브웨이 신메뉴
‘쉬림프 샌드위치’ 솔직리뷰를 준비했어요!
써브웨이에서 쉬림프 시리즈 4종을 출시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쉬림프 샌드위치를 소개해드릴게요.
쉬림프 샌드위치 15cm로 가격은 5,500원이에요.
솔직히 써브웨이는 가성비가 좋은 샌드위치는 아니지만
나름 입맛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아요.
빵은 파마산 오레가노를 선택했어요.
원래 위트를 선택하고 싶었는데
하필 위트가 똑 떨어졌다고 해서요^^;
소스는 쉬림프와 꿀조합으로
써브웨이에서 추천하는
시즌한정 ‘와사비 소이소스’를 선택했어요.
쉬림프 샌드위치의 속을 보면
새우는 존재감이 약해요.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새우 5개가
빈틈없이 채워져 있는걸 기대했는데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할 정도였어요.
피클과 블랙올리브 옆으로 살짝 보이는 새우.
홈페이지에서 비주얼깡패라 칭했는데
그건 좀 과대포장인 듯 하네요...
새우를 가리고 있던 야채를 치웠더니
그나마 조금 보이긴 해요.
새우만 따로 맛을 봤는데
비린내가 나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은 좋았어요.
하지만 이 샌드위치 전체에서
새우의 맛을 느끼기엔 양도 적고 크기도 작아요.
쉬림프 샌드위치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기름진 느낌이 1도 없고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15cm 기준으로 253kcal.
다른 샌드위치에 비해 열량도 낮죠?!
와사비 소이소스도 짭조름한 맛이 강하지만
마요네즈의 느끼함이 없어서
좀 더 개운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새우와 야채, 와사비 소이소스의 조합은 좋은데
새우가 작아서 그런지
그냥 야채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느낌이에요.
그러다 중간에 새우가 씹히면 그나마 좀 낫네요 ㅎㅎ
느끼하고 기름진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와사비 소이소스만 뿌려서 드셔보세요.
열량도 가볍고 나름 상큼함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새우에 대한 기대는
크게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써브웨이 봄시즌 신메뉴
‘쉬림프 샌드위치’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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