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반한 스페인하숙 차승원표 ‘진미채볶음’ 만들기
요즘 스페인하숙이라는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에 소개된 차승원님의 요리가 굉장히 핫하죠!
저도 방송을 보다보면 따라서 만들고 싶은 요리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배정남님의 취향저격 밑반찬
‘진미채볶음’을 만들어볼게요.
진미채볶음은 저랑 남편도 좋아하는 반찬인데요.
오늘은 차승원님 레시피대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양념은 방송에서 차승원님이 넣는 양을
눈대중으로 맞췄으니 참고해주세요~
[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
진미채는 처음에 400g 가까이 됐는데
준비하면서 몇 번 집어먹었더니
조금 준 것 같아요^^; ㅎㅎㅎ
고추장 듬뿍 2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진미채볶음의 시작은
진미채 깨끗하게 세척하기부터~
1차로 세척을 마친 진미채에
깨끗한 물을 채우고 살짝 불려주세요.
저는 20분 정도 불렸어요.
물에 불린 진미채는
다시 한번 흐르는 물로 헹구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 주세요.
진미채에 남은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진미채를 넓게 펼쳐요.
그리고 다시 키친타월로 덮어준 후
꾹꾹 눌러서 물기를 빼 주세요.
이렇게 하면 진미채가 딱딱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넓적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진미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진미채의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까
물기제거 잊지마세요!
진미채가 적당히 볶아지면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요.
좀 더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돼요.
양손으로 휘적휘적!
양념이 진미채에 골고루 버무려지면
올리고당을 넣고 볶아주세요.
방송에서 배정남님이 간을 보고 난 후
좀 더 달달한 맛을 원해서
차승원님이 올리고당을 추가했는데요.
그래서 전 처음부터 올리고당을
넉넉하게 넣었어요^^
이제 마무리만 남았네요.
매콤달콤한 진미채볶음에
고소한 참기름 두르고
깨소금까지 솔솔 뿌려주면 완성!
밥을 부르는 진미채볶음.
배정남님이 매일 먹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사실 저도 진미채볶음 정말 좋아하거든요~ ㅎㅎ
이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에요.
반찬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차승원표 진미채볶음을 추천할게요^^
이상 외국인도 반한 스페인하숙 차승원표
‘진미채볶음’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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