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꿀팁걸 2023. 7. 10. 07:41
방바닥에 식초를 뿌리면 장마철 고민이 해결됩니다!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려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장마까지 덮치면 덥고 습하고 눅눅하고 축축하고... 집안에 있어도 끈적임이 장난이 아닌데요. 장마철 집집마다 반복되는 고민을 이것 하나로 해결해볼게요!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아무리 청소를 해도 방바닥이 끈적거리죠. 바닥에 깔려있는 먼지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습기와 만났기 때문이에요. 먼지 상태는 평소와 비슷한데 습도가 워낙 높다보니 방바닥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드는건데요. 장마철만 되면 매년 반복되는 이 고민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식초 하나로 말이죠^^ 일단 1차로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요. 그다음 분무기에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바닥을 닦아줄 거예요. 중간중간 식초물 추..
생활정보 꿀팁걸 2023. 7. 6. 07:41
옥수수 찔 때 이거 하지마세요! 이건 꼭 하세요! 옥수수 시즌이 돌아왔어요~ 맛있게 쪄 낸 옥수수는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적당히 쫀득해서 먹는 맛과 재미가 쏠쏠하죠. 오늘은 옥수수 맛을 떨어트리는 실수와 맛있게 찌는 비법을 준비했어요. 옥수수를 먹기 전에 손질부터 시작해볼게요. 옥수수 겉껍질을 하나씩 벗겨요. 깨끗한 속껍질이 보일 때까지 한겹씩 벗겨주세요. 여기서 멈춤! 보통 옥수수를 깨끗하게 손질한다며 껍질을 모조리 벗겨내기도 하는데요. 이건 옥수수 맛을 떨어트리는 결정적 실수에요! 가장 안쪽의 깨끗한 속껍질이 옥수수 특유의 단맛을 가둬서 푹 쪄내도 단맛이 그대로 유지된답니다! 겉껍질은 벗겨내고 속껍질은 남겨두고 밑동은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손질 대상이 하나 더 남았죠. 옥수수수염~ 옥수수수염을 모아서 ..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30. 07:52
장마철 특급 꿀팁! 비에 젖은 운동화 말리는 비법 물폭탄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내리네요. 올 여름 장마는 유난히 길고 강수량도 더 많을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 대비 꼭 필요한 꿀팁을 준비했어요~ 비오는 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운동화가 만신창이가 되죠. 얼룩은 대충 닦는다 쳐도 운동화에 잔뜩 스며든 빗물은 대충 닦아서 해결될 일이 아닌데요. 당장 운동화는 신어야 하고 신발 속까지 젖어서 당황스러울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비에 젖은 운동화를 10분만에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특급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깨끗한 마른걸레로 운동화겉의 물기를 닦아주세요. 그다음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속을 채워주세요. 신문지가 없을 땐 흡수력 좋은 헝겊을 끼워주셔도 돼요. ..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28. 07:41
마른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이게 가능하다고?! 마른오징어가 보이면 소주를 부어보세요! 굳이 따로 먹어도 맛있는걸 왜 오징어에 소주를 붓냐고요?! 일단 한번 드셔보세요. 오징어에 소주를 부은 결과에 다들 깜짝 놀라요^^ 딱딱하고 질긴 마른오징어. 그냥 먹어도 맛은 있지만 턱에 무리가 가는건 어쩔 수 없죠. 마른오징어를 좀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 굽기 전에 살짝 불리기도 하는데요. 찬물에 담가놓는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오징어의 단맛이 빠져서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좀 더 임팩트있게 끓는물에 짧게 불리는 방법도 있는데요. 일단 과정이 번거롭고요. 이거야말로 오징어의 단맛을 포기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어요. 오징어의 식감도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단맛까지 지키려면 소주가 최선입니다! 오징어가 잠길 만큼의 찬..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22. 07:41
신박하다 못해 신기한 수박껍질 활용 꿀팁 수박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수박은 맛있어도 수박껍질은 NO! 그런데 수박껍질을 이렇게도 쓸 수 있네요. 신박하다 못해 신기한 수박껍질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시원한 수박 한입 베어물고 더위를 잠시 잊고 나면 그다음은 수박껍질 처리하는 일만 남는데요. 수박껍질 쌓였을 때 고등어를 구워보세요. (다른 생선도 가능) 수박껍질과 고등어가 만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답니다^^ 수박껍질은 부드러운 흰부분을 사용할 거예요. 딱딱한 겉껍질은 칼로 잘라내 주시고요. 과육이 남았다면 그것도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프라이팬에 수박껍질을 올려서 약불로 구울건데요. 수박껍질 위에 고등어를 올려서 수박껍질과 고등어를 같이 굽는게 포인트에요. 고등어를 구우면 주변에 기름도 많이 튀고 비..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16. 00:04
써큘레이터 날개에 이걸 발랐더니 효과가 대박! 에어컨을 틀 때도 써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면 시원한 공기의 순환을 도와서 훨씬 더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죠. 덕분에 써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써큘레이터를 여름 내내 먼지 고민 없이 사용하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써큘레이터 사용 전에 청소는 필수! 창고에 오래 넣어둬서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채로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막상 청소하려니 막막하시다고요? 먼지 제거는 기본이고 먼지 걱정 없이 사용하시려면 저를 따르셔야 합니다 ㅎㅎ 일단 분해하는 것부터 시작해볼게요. 나사가 끼워진 부분을 확인한 뒤 드라이버로 빼 주시고요. 빼낸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게 꼭! 잘 챙겨두셔야 해요. 꼭이요! 나사를 빼면 전면부 커버가 빠져요. 이 먼지 실화입니까?! ㅠㅠ ..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14. 07:01
삶은 국수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게 가능하다고?! 여러분들은 국수 삶을 때 양을 어떻게 맞추세요? 나름의 계량 기준이 있을텐데요. 방법은 다르지만 꼭 한줌씩 남는건 국룰이죠^^; 남은 삶은 국수를 불지 않고 맛있게 보관하는 특급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엄지와 검지를 붙여서 만든 동그라미 크기 만큼? 어떻게 계량을 하든 양이 애매하게 느껴지는건 제 기분탓일까요?! 살짝 부족한 듯 싶어서 조금 더 추가하면~ 영락없이 삶은 국수가 남아요 ㅎㅎㅎ 국수를 삶기 전으로 되돌릴 수도 없고... 이미 삶은 국수는 시간이 지나면 부는건 당연한일. 아깝긴 하지만 음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참기름만 있으면 하루가 지나도 불지않게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남은 삶은 국수를 지퍼백..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8. 07:41
여름철 특히 비오는 날 이거 모르면 나만 손해! 주말까지 비소식이 있네요. 더운데다가 비까지 오면 집안 습도가 말도 안되게 올라가는데요. 습하고 꿉꿉한 날씨에 누구나 한번쯤 해본 그 고민을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덥고 습한 여름날씨에 김봉지를 뜯으면 김보다 먼저 챙겨야할게 있어요! 바로 이 실리카겔(습기제거제)이에요. 무심코 그냥 버리신다고요? 돈 안들이고 습기 관리하는데는 이게 최고랍니다 ㅎㅎ 덥고 습한 날씨에 설탕이 딱딱하게 굳기 전에 실리카겔 하나만 넣어보세요. 설탕 뿐만 아니라 소금이나 가루형태의 다른 양념들을 굳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과자가 먹다 남으면 눅눅해 지는건 시간 문제. 아무리 뚜껑을 닫아놔도 시간만 늦출 뿐 처음의 바삭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과자를 보관할 때 실리카겔 ..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6. 07:41
배수구에 지퍼백을 올리면 매년 반복되는 고민이 해결됩니다! 매년 여름만 되면 반복되는 배수구에 출몰하는 날파리와 스멀스멀 올라오는 악취... 이제 고민 끝! 저는 이렇게 깔끔하게 해결했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해도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올라가면 배수구에 비상이 걸리죠.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악취에 어디서 왔는지 모르게 들락거리는 날파리까지... 다가올 장마철에 습도가 더 올라가면 난리도 아닐텐데요ㅠㅠ 미리미리 대비하셔야죠~ 일단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세요. 끓인물은 너무 뜨겁지 않게 식혀서 사용해주시고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기포트는 70도 정도로 맞춰주세요. 배수구에 따뜻한 물을 천천히, 조금씩 흘려보내요. 이것만 주기적으로 해도 물때나 악취가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해요. 그다음은 지퍼백을 활..
생활정보 꿀팁걸 2023. 6. 2. 08:42
오이를 얼음물에 담그면 이게 가능하다고? 대박! 여름만 되면 채소들이 더 쉽게 무르죠. 그렇다고 매번 낱개로 사자니 가성비가 떨어지고, 물러서 아깝게 버리기는 더 싫은데요. 오이농부가 적극 추천하는 여름오이 열흘이 지나도 멀쩡한 보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중인 오이. 이게 최선일까요??? 제아무리 냉장실 야채칸이라도 오이에겐 온도가 너무 낮을 수 있어요. 오이에서 쓴맛이 나거나 금세 무르는 것도 낮은 온도에서 오래 보관했기 때문인데요. 한여름 무더위 시즌이 아니라면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골라 구멍 뚫린 바구니에 신문지 한 장 깔고 보관하는게 더 낫고요. 요즘보다 더 기온이 올라가면 페트병과 얼음을 활용해 보세요! 오이를 페트병에 세워서 보관하기만 해도 중간은 가는데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