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칼 오늘부터 이렇게 써보세요. 한 개로는 부족할거예요!
껍질을 깎아낼 때 사용하는 필러는
감자칼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려요.
그만큼 감자를 깎을 때 자주 사용하는데요.
오늘부터 감자칼 이렇게 써보세요.
그동안 귀찮게 느껴졌던 일들이
물 흐르듯 해결될 거예요^^
감자칼이라고 해서
감자 껍질만 벗겨내기는
너무 아까운 꿀템이란걸 아세요?
긴 말 필요없이 바로 보여드릴게요.
과일 껍질을 깎을 때
과도를 사용하기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어요.
칼질이 손에 익지 않으면
과일껍질을 깎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과도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감자칼을 써보세요.
껍질을 얇게 깎아내는 것도 훨씬 수월하고요.
감자칼도 칼날도 조심히 써야하긴 하지만
일반 칼보다는 더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버터를 사용할 때
일반 칼로는 얇게 썰기가 어려운데요.
감자칼을 쓰면 포를 뜬 것처럼
얇게 슬라이스가 가능해요.
얇게 썬 버터를 식빵에 올려서 구우면
넓적하게 썰어서 사용하는 것보다
적은양의 버터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고요.
단면도 매끈하게 썰 수 있어서
버터를 다 먹을 때까지 깔끔한 상태가 오래가요.
감자칼과 비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집에 안 쓰는 비누가 있다면
지금 당장 감자칼로 긁어보세요.
향은 좋은데 안 쓰는 비누는
그냥 버리긴 아깝잖아요.
그럴 때 감자칼로 긁어서 망에 넣으면
공짜로 방향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비누를 통째로 사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긁거나 얇게 슬라이스해서 쓰면
향이 더 잘 퍼지고요.
비누 한 개로 방향제 3~4개는 거뜬히 나와요!
감자칩의 매력포인트는
얇고 바삭해서 부서지는 듯한 식감이죠.
집에서도 감자칼만 잘쓰면
사먹는 감자칩의 식감을 낼 수 있어요.
일반 칼은 비칠 정도로 얇게 썰기가 어렵지만
감자칼은 얼마든지 가능해요.
감자칼로 얇게 슬라이스한 다음
찬물에 10분 담가서 전분기를 빼 주시고요.
물기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사먹는 것보다 뛰어난 식감의
수제 감자칩을 맛보실 수 있어요.
유리병을 재활용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죠.
바로 유리병에 붙은 라벨을 제거하는 건데요.
이것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을거예요.
유리병을 따뜻한 물에 담가서 라벨을 불리고
감자칼로 쓱쓱 긁어내면
라벨이 자연스럽게 제거된답니다.
흔적 없이 깔끔하게 지우면서
불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이에요.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감자칼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도구는
정말 쓸모가 많은 것 같아요^^
감자 껍질 깎을 때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감자칼 활용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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