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두부조림 맞아? 아삭한 숙주와 어우러진 두부조림 비법 레시피
두부조림하면 흔히 밑반찬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특별한 두부조림이에요.
아삭한 숙주와 감칠맛 도는 두부조림의 조화가 만들어낸
메인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레시피랍니다.
업그레이드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어 봐요^^
절대 평범하지 않은 두부조림!
연말에 손님에게 대접해도 좋고
홈파티에도 손색없는 그럴싸한 요리에요.
재료는 두부, 숙주나물, 베이컨, 부추.
양념은 간장, 맛술, 설탕, 다진마늘, 굴소스 준비했어요.
두부를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물기 제거하고
한입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물기를 제거한 뒤 조리해야 기름이 튀지않아요.
베어컨과 부추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간장3, 설탕1, 맛술3, 굴소스2, 다진마늘1 넣고
골고루 섞어서 감칠맛 도는 양념장을 만들어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두부를 구워주세요.
모든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중불에서 골고루 뒤집어가며 구워야 식감이 좋아요.
겉바속촉하게 구운 두부에 양념장을 1/2 붓고
약불에서 졸여주세요.
두부에 양념이 골고루 배면 일단 빼 주시고요.
두부를 뺀 후라이팬에 베어컨을 볶다가
베이컨이 반쯤 구워지면 숙주나물과 부추를 넣고 볶아요.
이때 남은 양념도 모두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그래야 물이 생기지 않고 간이 잘 맞아요.
접시에 숙주나물볶음을 펼쳐서 담고
그 위에 짭조름한 두부조림을 올려주세요.
숙주나물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겉바속촉한 두부와 참 잘 어울리고요.
단짠단짠~ 감칠맛 도는 양념장이
속주나물과 부추, 그리고 두부에 쏙 배서
맛과 식감의 조화가 아주 좋아요.
가끔씩 씹히는 베이컨도 신의 한수! ㅎㅎ
평범함을 거부한 두부조림 레시피.
두부조림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메인요리급 두부조림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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