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필요 없는 한끼 식사 ‘연어밥전’ 만들기
요즘엔 연어도 통조림으로 출시 되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김치찌개, 김밥, 샐러드 등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데요. 그래서 오늘 연어캔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볼까 해요^^
따로 반찬이 필요 없는 한끼 식사 ‘연어밥전’ 레시피입니다.
연어로 동그랑땡을 만들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연어밥전은 연어 동그랑땡에 밥을 넣어서
이거 하나로 한끼 식사가 충분해요^^
[연어밥전 재료]
연어캔, 찬밥, 달걀, 파프리카, 양파, 당근.
연어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캔에 들어있는 걸 사용했어요.
연어에 식초 2~3방울 뿌려서 섞고,
뜨거운 물 부어서 기름기 제거하면
비린내 없이 맛있게 요리하기 좋아요!
채소는 냉장고 털어서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전 파프리카, 양파, 당근을 준비했는데,
이 조합이 연어밥전에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작게 다진 채소를 볼에 담고
기름기 제거한 연어도 넣어주세요.
준비된 재료를 잘 섞어주면 돼요.
재료를 섞을 때는 젓가락이 좋아요~
이제 찬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요.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면
계란을 넣고 젓가락으로 다시 섞어요.
계란이 연어, 채소, 밥을 서로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을 해요.
약간 질다는 느낌이 들면 OK에요.
계란의 양이 적으면
전을 부칠 때 모양이 잘 안나올 수 있어요.
살짝 달굴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동그란 모양으로 연어밥전을 만들어요~
연어밥전의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식감까지 맛있는 연어밥전이 완성이에요.
케첩까지 옆에 세팅하면
반찬이 필요없는 한끼 식사
‘연어밥전’이 완성이에요^^
몸에 좋은 연어와 채소로 만들어서
맛도 영양도 듬뿍 채웠어요.
특히 동그랑땡을 먹는 것 같지만
안에 밥이 들어있어서
나들이용 간편한 도시락으로도 좋고,
채소 잘 안 먹는 아이들 밥으로도 최고에요.
고기가 들어간 동그랑때보다 담백한 맛이 있고
작게 다진 채소가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겉면은
누룽지를 먹는 것 같은 맛이 나기도 해요~
나들이 갈 때 김밥도 좋지만
연어밥전으로 색다른 맛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나들이갈 때 말고도
찬밥 처리할 때 추천하고 싶어요 ㅋㅋㅋ
연어밥전을 케첩에 찍어먹으면
밥도그를 먹는 것 같아요~
색다르게 맛보는 연어캔 요리로
연어밥전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반찬이 필요 없는 한끼 식사
‘연어밥전’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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