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맛집보다 맛있게 만드는 비법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도토리묵 맛집!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에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제대로 배서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데요.
집에서도 맛집 비법 그대로
맛있게 드셔보세요.
묵 따로, 채소 따로,
양념은 제각각 겉도는 도토리묵무침 말고요~
식감과 양념맛 제대로 살린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볼게요^^
★ 도토리묵, 부추, 깻잎, 당근, 양파, 상추,
고춧가루, 간장, 들기름, 깨소금, 김가루
도토리묵 써는 것부터 시작할 건데요.
칼날에 기름칠을 하면
묵을 더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묵은 손가락정도 길이에
손가락보다 조금 더 두꺼운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더 잘 밴다고 해요~
그다음은 채소 손질이에요.
상추와 깻잎은 조금 큼직하게~
부추도 빠질 수 없겠죠?!
당근이랑 양파도
식감을 살려서
두께감 있게 썰어주세요.
도토리묵과 채소는
길이를 맞춰서 손질해야
먹기도 편하고
양념도 고르게 잘 배요.
도토리묵 빼고
채소 먼저 양념을 하는데요.
양념은 도토리묵 반모 기준으로
고춧가루2큰술,
간장2큰술 넣어서
간을 맞춰주시고요.
들기름2큰술,
깨소금 넉넉하게 1큰술,
마지막에 김가루 한줌 넣어서
고소한맛까지 끌어 올려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지 않게
부드럽게 섞어주시고요.
양념이 어느 정도 배면
도토리묵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래야 묵이 부서지지 않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물을 4큰술정도 넣어주세요.
맛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촉촉하고 양념도 더 잘 배서
훨씬 맛있어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도토리묵무침이 완성됐어요.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도토리묵과 채소 길이가 일정해서
한입에 먹으면
식감이 잘 느껴지고요.
맛은 말해 뭐하겠어요~
요즘같은 여름철에
입맛 살리는데 이만한게 또 있을까요?
탱글탱글, 아삭아삭한 식감 받고
짭조름하면서 살짝 매콤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블로 오는
풍성한 맛 그 잡채랍니다 ㅎㅎ
날씨가 더울 때는
입맛 돋우는 별미를 찾게 되는데요.
맛은 보장되고
다이어트식으로도 잘 맞아서
여름철 별미로 아주 좋아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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