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로 국물 흘리지 않게 뜨는 1초 꿀팁

국자로 국물 흘리지 않게 뜨는 1초 꿀팁

찌개나 국을 그릇에 옮겨 담을 때

대부분 국자를 사용하는데요. 

아무리 깔끔하게 국을 뜨려고 해도

냄비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꼭 한두방울씩 흘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국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뜨는

진짜 초간단 꿀팁을 준비했어요^^ 

국을 국그릇에 담을 때

국자로 국물과 건더기를 떠서 옮기려는 순간!

국자 밑으로 국물이 주르륵 흘러요. 

국물 꼬리(?)가 끊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살짝 잦아드는 듯 싶다가도

국자를 조금만 움직이면

다시 또 국물이 주르륵 흐르죠.

냄비 가장자리에 국자를 한번 긁어서

국물꼬리를 잘라내기도 하는데요.

이 방법은 냄비 주변이 더러워질 수 있어서

굳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에요. 

그런데 국물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뜰 수 있는

아주 아주 간단한 꿀팁이 있더라고요!

그 비법은 바로

① 국자로 국물을 떠서 살짝 올렸다가

② 국자 밑면이 국물에 닿게 살짝 내렸다가

③ 다시 위로 올리기만 하면 돼요. 

평상시 국 뜨는 방법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국자로 국을 떠서 그대로 국그릇에 옮기면 

국자가 이동한 동선에 국물이 뚝뚝 떨어지지만

국자로 국을 떴다가

국자 밑면만 국물에 한번만 닿게 하면

신기하게도 국물이 흐르지 않아서

아주 깔끔해요!

아주 사소한 꿀팁이죠?!

하지만 국을 뜨고 나서

냄비 주변이나 가스레인지,

그리고 그릇에 묻은 국물을 닦아낼 필요도 없고요.

특히 제가 직접 해보니까

카레를 뜰 때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국물요리 담아낼 때

꼭 한번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1초면 충분한 

국물 흘리지 않게 뜨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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