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진리의 ‘콘치즈토스트’ 레시피

SNS에서 핫한 진리의 ‘콘치즈토스트’ 레시피

요즘 SNS에서 콘치즈토스트가 핫하다고 해요.

일식집에 가도 콘치즈만 백번 리필해 먹을정도로

콘치즈를 애정하는 제가 그냥 넘어갈 수 있나요~!!

콘치즈의 콘자만 들어도 군침이 돌아서

결국 참지 못하고 만들어봤어요. 

진리의 콘치즈로 만든 ‘콘치즈토스트’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수미네반찬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콘치즈를 외국에서는 볼 수 없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 방송을 보면서도 콘치즈 생각이 간절했는데...

SNS에서도 핫하다니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콘치즈토스트 재료]

식빵, 옥수수통조림, 양파, 치즈, 마요네즈, 설탕, 후추.

사실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한 콘치즈토스트 레시피.

이렇게나 간단해도 맛은 레알이에요 ㅋ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 주고,

양파는 옥수수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의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미리 썰어서 물에 담가놓기도 해요. 

볼에 다진 양파와 물기를 뺀 옥수수를 넣고,

마요네즈를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마요네즈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

저는 옥수수 통조림 1통 기준으로

마요네즈 2큰술 넣었어요. 

콘치즈에는 살짝 단맛이 가미되야 더 맛있죠~

설탕도 살짝 뿌려줘요^^

후추도 톡톡 뿌려주면 양념 끝.

고소함이 톡톡 터지는 콘샐러드에요.

이제 식빵 위에 콘샐러드를 올려주세요.

아낌없이 듬뿍 올려야

입안에서 제대로 터지는 옥수수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제 마무리는 치즈로~

저는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섞인걸 사용했어요.

그냥 모짜렐라치즈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마무리 치즈도 아낌없이 듬뿍 올려주세요.

자고로 콘치즈토스트는

옥수수알갱이가 후두둑 떨어지고,

치즈고 마구 흘러야 제 맛이죠^^

200°C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우면 완성이에요.

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을 사용해도 돼요. 

가스불을 가장 약하게 유지하고

뚜껑을 덮어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콘치즈토스트~

이미 냄새만 맡아도 고소함이 느껴져요. 

콘치즈가 빵 위에 올려진 콘치즈토스트.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맛이라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왜 SNS에서 핫한 인기를 누리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죠^^

오븐에 구운 콘치즈토스트는

빵에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콘샐러드를 덮고 있는 치즈가 노릇노릇해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치즈 속 옥수수는

톡톡 터지는 식감을 주면서

마요네즈가 빵 속에 스며들어서 촉촉하기도 해요.

옥수수만 넣어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콘샐러드에 양파를 넣어서

양파가 주는 아삭함과 단맛도 참 잘 어울려요~

콘샐러드를 아낌없이 올린 보람이 있죠?!

빵 위에 올려진 콘치즈.

콘치즈토스트는 간식, 간편 아침식사, 브런치 등등

언제 먹어도 꿀맛이에요. 

빵 없이 콘치즈 부분만 떠 먹으면

일식집에서 먹던 마성의 콘치즈 맛이나요^^

콘치즈를 과하게 올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옥수수가 후두둑 떨어지네요 ㅋㅋ

이럴땐 반 접어서 먹는게 최고에요. 

반으로 접은 콘치즈토스트는 

톡톡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을

훨씬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빵+옥수수콘+치즈 조합이 맛이 없는 날이 올까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매번 먹을 때마다 맛있다를 연발하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맛.

SNS에서 핫한 진리의 ‘콘치즈토스트’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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