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가지치즈튀김’ 만들기
제철 가지는 보약이라고 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해요.
하지만 가지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식재료인데요.
오늘은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조차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
‘가지치즈튀김’을 만들어볼게요^^
사실 제가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ㅋㅋ
그런데 그런 제가 정말 좋아하고
열 개라도 순삭 할 수 있는 가지요리가 있어요.
바로 가지튀김!
저처럼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가지맛에 눈 뜨게 해줄 기가 막힌 요리에요!
[가지치즈튀김 재료]
가지, 모짜렐라치즈, 밀가루, 계란, 빵가루,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먼저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1.5cm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가로로 가운데 칼집을 넣어서
속을 채울 공간을 만들어요.
이때 가지를 완전히 둘로 나누지 말고
끝부분은 남겨둔 채 지갑처럼 열리게 칼집을 넣어요!
손질을 마친 가지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요.
밑간을 한 상태로 10분정도 두면 간이 잘 배요.
간이 밴 가지는
가운데 속 부분에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가지를 벌린 후 밀가루를 뿌리고
툭툭 털어주면 정말 쉬워요~
그다음 가지 속에 모짜렐라치즈를 채워주세요.
가지 속 재료는 기호에 따라 준비하면 되는데요~
다진 고기에 양념을 해서 넣기도 하지만,
저는 치즈를 넣는게 간편하기도 하고 맛있더라고요^^
모짜렐라로 속을 채운 가지들~
이 상태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튀김옷은 밀가루-계란-빵가루 아시죠?! ^^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를 섞어주면
좀 더 먹음직스러운 튀김옷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팬에 기름 넉넉하게 붓고
가지를 튀겨주세요.
바삭바삭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지는 소리에 먼저 반응하고
고소하고 느껴지는 냄새에 군침이 돌아요~
바삭하게 튀겨낸 가지치즈튀김.
기가막힌 맛이 상상이 되시나요???
아무리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튀김요리라고 하지만
이 비주얼을 보고 손이 안 갈 수가 있을까요?!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게 가지라는걸 알게 되도
절대 멈출 수가 없는 맛이에요^^
보기만 해도 바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게다가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를 섞어서
튀김옷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가지튀김은 간식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밥반찬으로도 엄지척이에요.
물론 술안주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빵가루를 입힌 튀김옷은
한입 베어무는 순간 바삭한 식감을 주지만,
가지튀김 속은 정말 촉촉해요~
가지 속을 채운 모짜렐라치즈가
뜨거운 기름에 튀기면서
밖으로 나오기도 해요.
다른 재료로 속을 채워도 맛있지만,
치즈로 속을 채우면
고소한 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치즈의 짭조름한 맛 때문에 간도 잘 맞아요.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소스도 입맛에 따라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돈까스소스에 콕~!!
돈까스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바삭한 식감은 돈까스와 비슷하지만
속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가지 속을 채운 치즈 때문에
더 촉촉한 것 같아요~
역시 치즈는 사랑입니다 ㅋㅋ
가지의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바삭함, 촉촉함, 담백함, 고소함으로 무장한
가지치즈튀김을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영양소 풍부한 가지로 만든 가지치즈튀김.
온 가족이 함께 먹는 맛있는 영양식으로
가지치즈튀김~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포기 할 수 없는 맛!
‘가지치즈튀김’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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