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칼로리라는 미우새 돈스파이크 ‘초콜릿피자’ 만들기

10000칼로리라는 미우새 돈스파이크 ‘초콜릿피자’ 만들기

가끔 심하게 단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죠. 

달달한게 생각날 때 이거 한조각이면 당섭취 100% 충전완료 될 수 있는 피자가 있어요. 

미우새 돈스파이크가 만든 바로 그 피자, ‘초콜릿피자’를 만들어 볼게요^^

미우새를 보다가

저건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한

바로 그 초콜릿 피자를 만들거예요.

토핑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초콜릿피자 재료]

여러 가지 초콜릿, 초코과자, 초코바, 마시멜로, 꿀.

초코바와 마시멜로, 초코과자는

토핑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방송에서는 초코치즈도 넣었는데,

마트에 초코치즈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초콜릿을 감자칼로 갈아서

마지막에 치즈처럼 뿌릴거예요^^

전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피자 도우는 또띠아를 사용했어요. 

또띠아는 먼저 한쪽을 굽고

뒤집어서 구워진 면에 토핑을 해요.

먼저 피자에 토마토소스를 바르듯

달콤한 꿀을 또띠아에 고루 발라주세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달콤 토핑 스타트~ ㅋㅋ

ABC초콜릿부터 올려주고

초코바, 오레오, 마시멜로도 빈틈없이 올려요.

초콜릿가루로 한번 더 당분 업그레이드하고

마무리로 꿀을 싹-

달콤하다 못해 

만들면서도 단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방송에서 서장훈님이 10000칼로리라는 얘길 했는데,

제가 봐도 이거 10000칼로리 가능해요 ㅋㅋ

칼로리라는 단어조차 입 아플 지경이에요^^;

또띠아를 사용하면 오븐에 굽지 않아도

프라이팬으로 쉽게 조리가 가능해요.

얇은 또띠아가 타지 않게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초콜릿을 녹여요~~~

뚜껑을 여는 순간 

냄새만 맡아도 달달달달달달 ㅋㅋㅋㅋ

와, 이 미친 비주얼!!!

초콜릿과 초코과자, 마시멜로의 케미가

칼로리 폭탄을 만들었어요. 

보는 것만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설탕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 느낌이 분명 기분탓은 아닐거예요^^;

초콜릿피자를 자르는데

어딜 잡아도 손에 초콜릿이 묻어요 ㅋㅋ

초콜릿, 초코바, 초코과자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이건 그냥 다 초코초코하네요~!

초콜릿피자를 한쪽 먹어봤어요. 

이건 정말 리얼이에요!!!

극강의 단맛이라는게 이걸 두고 하는 말일거예요.

솔직히 단맛을 아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머리가 아플 수도 있을 만큼 달아요ㅋㅋㅋ

괜히 치즈인 척 하는 마시멜로는

달고나 맛이 나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맛으로 똘똘 뭉쳤는데,

그래도 초콜릿 종류가 다양해서 그런지

중간에 초코바의 견과류도 씹히고

오레오 맛도 나면서

딱 한쪽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칼로리 폭탄! 10000칼로리! 극강의 단맛!

아무리 얘기해도 과하지 않아요.

너무 달아서 평생에 한번 먹을 맛 인줄 알았는데,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ㅋㅋ

조만간 한번 더 만들어 먹을 것 같은 느낌이 와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달달한거 생각나면

초콜릿피자 딱 한쪽만 드셔보세요. 

초콜릿피자의 단맛으로 다른 모든걸 잊을 수 있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콜릿 바다에 빠진 것 같은

‘초콜릿피자’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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