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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마더소스로 맛을 낸 ‘윤식당 닭강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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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마더소스로 맛을 낸 ‘윤식당 닭강정’ 만들기

요즘 ‘윤식당’ 시즌2가 정말 핫하다 못해 하얗게 불태우고 있다죠.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윤식당 시즌2에 새롭게 추가된 메뉴가 있더라고요. 온국민의 아니 전세계인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닭튀김! 외국인들도 반한 윤식당 닭강정 저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윤식당의 이전무님이 명언을 탄생시켰어요.

“세계 어딜가도 닭튀김을 싫어하는 사람 없다”

이 말에 격하게 동의하는 한 사람으로서

윤식당 닭강정을 만들어 볼게요~

[윤식당 닭강정 재료]

닭고기, 소금, 후추, 튀김가루, 올리고당, 마더소스.


마더소스 재료 - 간장, 물, 설탕, 다진마늘, 사과, 양파.



★ 마더소스 만들기

윤식당 시즌2에 등장하는 닭강정은

시즌1의 마더소스를 기본베이스로 만들어요.

양파 반쪽과 사과 반쪽은 깍뚝썰기 해요. 



양파1/2, 사과1/2, 다진마늘2큰술, 설탕1/2컵,

간장1컵, 물1컵, 후추는 적당히 톡톡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세요.

계랑은 종이컵과 어른 숟가락 기준이에요. 



양파와 사과만 강판에 갈아서 섞어도 되는데,

한데 넣고 돌렸더니 거품이 좀 많이 생겼어요.

체에 걸러서 깔끔한 마더소스 만들기 성공^^



이제 본격적으로 닭강정 만들기를 시작할게요.

닭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을 사용했고

미리 우유에 담가 잡내를 제거했어요.



잡내 제거까지 마친 닭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요.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치킨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이 뭉치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밑간해둔 닭고기를 반죽에 넣고

골고루 튀김옷을 입혀요.



미리 예열한 기름에

튀김옷 입힌 닭고기를 풍덩~

와.... 기름에 무언가 튀겨지는 이 냄새는

아찔할 정도로 군침이 돌아요!

순간 집이 아니라 치킨집인줄 알았어요ㅋㅋ


먹음직스러운 색깔의 치킨이 완성됐어요.

닭고기는 처음 한번, 

그리고 한번 더~ 총 2번 튀겨야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이 된답니다!!!



바삭하게 튀긴 치킨을 프라이팬에 넣고

닭강정 소스를 만들어 휘리릭 볶아요.



닭강정소스는 마더소스:올리고당을 1:2 비율로 넣어요.

정말 간단하죠?! 


와우!!!

드디어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은

마성의 윤식당 닭강정이 완성됐어요~

냄새만 맡아도 이미 맛있는 닭강정은 사랑입니다^^



매운맛 싫어하는 외국인들도

한입에 반해버린 단짠단짠 닭강정이에요.

저도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닭강정에 익숙했는데,

간장베이스 닭강정은 정말

호불호없이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진한 소스가 배어들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닭강정~

방송에서 영롱하다는 표현의 자막이 등장했는데,

정말 영롱함 그 자체에요~!!



견과류까지 빻아서 올리니까

단짠단짠에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반할 수 밖에 없는 마성이 맛이 됐어요.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소스는 감칠맛이 돌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은

음.... 치킨이야 뭐 말이 필요없죠^^

가족들도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해줘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게 

닭강정의 매력이잖아요.

닭강정은 소스 만들기가 관건인데

마더소스를 활용하니까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네요.



치킨을 직접 튀기는게 번거롭다면

먹다 남은 후라이드치킨이나 

간단하게 너겟으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윤식당 닭강정,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딱 한입만 먹어보면

외국인들이 엄지척하는 이유를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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