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푸드 GS25 신제품 ‘김치찌개덮밥’ 먹어봄.

한국인의 소울푸드 GS25 신제품 ‘김치찌개덮밥’ 먹어봄.

김치찌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죠. 

집밥으로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섬네일 사진만 봐도 칼칼함이 밀려오는

GS25 ‘김치찌개덮밥’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김치찌개덮밥의 가격은 4000원이고,

총 내용량 467g에 608kcal에요. 

도시락 구성이 참 깔끔하죠?!

밥+김치찌개+반찬인데

계란후라이로 인심을 더하고

반찬도 집밥에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네요.

흰밥 위에 올려진 계란후라이는

전형적인 집밥의 느낌이죠. 

밥도 푸석거리지 않고,

계란후라이는 당연히 맛있었어요~

많은양은 아니지만

하나씩 골라먹기 좋은 반찬들이에요. 

왼쪽부터 청경채무침, 돼지불고기, 동그랑땡, 어묵

이렇게 4가지 반찬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어묵부터 먹어보면

이미 어묵을 보자마자 머릿속으로 상상한 

바로 그 맛이에요.

짭조름하면서 쫄깃한 어묵의 식감.

처음엔 넓적한 반쪽 어묵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동그랑땡이었어요. 

냉동식품 코너에 있는 동그랑땡 맛이지만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나쁘지 않아요.

돼지불고기도 있어요. 

단짠단짠 양념해서 구운 돼지고기인데,

너무 바싹 구워져서 그런건지

고기에 육즙이 하나도 없이 너무 뻣뻣했어요. 

건강을 위한 반찬 느낌을 담당중인 청경채에요.

일단 청경채가 너무 많이 삶아져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 1도 없이 입에서 녹을 정도에요.

또 제 입에는 간도 너무 짜서 

4가지 반찬들 중 가장 아쉬운 반찬이에요.

대망의 김치찌개.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 냄새에

칼칼함까지 더해져서 보기만해도 군침돌아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니까 

맛있는 김치찌개냄새가 퍼졌어요.

김치찌개는 왜 때문에

냄새부터 이렇게 맛있는 거예요??? ㅋㅋ

먹기 좋게 데운 김치찌개를

흰밥 위에 올려서 슥슥- 비벼먹으면

호불호 없는 밥도둑이랍니다. 

일반 찌개보다 국물없이 자작하게 끓여서

밥에 비벼먹기 딱 좋아요. 

웬만한 식당 김치찌개 못지않게

감칠맛이 느껴졌여요.

밥에 비벼서 먹다보니까

밥이 부족할 정도로 잘 먹게되네요~!!

김치찌개 자체가 삼삼한 간은 아닌데

그럴땐 계란후라이가 딱 이에요.

김치찌개에 비빈 밥을 계란후라이에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뭔가 색다르고 특별한 반찬은 없지만

김치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맞네요^^

편의점 도시락을 고를 때 

실패 없는 맛을 원한다면,

집밥이 그립다면

‘김치찌개덮밥’ 도시락을 추천할게요!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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