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리뽀’ 먹어봤어요.

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리뽀’ 먹어봤어요.

이마트에서 이색 신제품을 발견했어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통과 비슷한데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젤리더라고요.

이마트 이색신제품 ‘제리뽀’를 소개할게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순간 이건 뭥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통이 요기 있네~

게다가 추억의 제리뽀!

이 제품은 이마트 광고상품으로

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콜라보 제품이고,

가격은 5980원입니다.

이름부터 입에 착착 감기는 제리뽀~

추억 돋는 이름이죠^^

케이스 옆면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로고 때문에

더 레알 아이스크림통으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리뽀는 총 3가지 맛이 들어있는데,

그 맛이 전부 배스킨라빈스에서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맛이었어요. 

망고탱고, 애플민트, 체리쥬빌레.

3가지 맛 중에서 체리쥬빌레는 

보자마자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체리쥬빌레는 편의점에 샌드위치로도 출시됐는데,

여기저기 열일하네요 ㅎㅎㅎ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통 느낌의 케이스에

제리뽀가 모두 11개 들어있어요. 

하나하나 깔끔하게 낱개포장 되어있어요.

이미 알고 있는 맛이지만,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콜라보 ‘제리뽀’

후루룩 쓰왑 맛을 볼게요~ㅋㅋ

가장 먼저 체리쥬빌레~

일단 색감이 정말 곱죠?!

뚜껑을 뜯으면 상큼한 체리향이 나고,

체리맛과 향은 진한데

그게 체리쥬빌레의 느낌은 아니었어요.

체리쥬빌레에 제리뽀 특유의 상큼한 맛이 나요.

두 번째는 망고탱고맛이에요.

달콤한 망고향이 영락없는 망고탱고맛인데,

이것도 아이스크림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묘하게 같은 듯 다른 맛이에요. 

망고탱고맛과 비슷하지만 

일반 망고 아이스크림과 더 비슷한 맛?! ㅋㅋ

마지막으로 애플민트향이에요.

애플민트향은 체리쥬빌레와 망고탱고보다

오히려 향이 더 약했어요. 

사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콤해요.

3가지 모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비슷하지만

확실히 아이스크림보다 덜 달고 

상큼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기존 제리뽀보다 덜 탱탱한 것 같아요.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끌지만

색다른 맛이라기 보다는 익숙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왠지 먹는 재미가 있는건 기분탓일까요?! ㅋ

이상 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리뽀’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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