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5회차 우승 닭버지 이경규표 ‘꼬꼬밥’ 그 맛은?
편스토랑 5회차 우승상품이 출시되자마자
반응이 굉장히 핫했어요.
저도 방송을 보면서 기대가 된 제품이었는데요.
드디어 맛 보게 됐어요~
닭버지라 불리는 이경규님의 편스토랑 우승상품
‘꼬꼬밥’ 2종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꼬꼬면의 아버지가 돌아왔다! ㅎㅎ
꼬꼬면은 몇해전 방송을 통해 출시된
이경규님의 히트작인데요.
꼬꼬면의 뒤를 잇는 이경규님표 먹거리.
이번엔 꼬꼬밥이에요^^
꼬꼬덮밥은 마라와 간장 2가지 버전이 있고,
가격은 각각 3,500원이에요.
조금 덜 자극적일 것 같은
꼬꼬덮밥 간장맛부터 맛을 봤어요.
구성은 즉석밥, 일회용 숟가락,
간장닭고기, 크리스피어니언, 마라마요에요.
즉석밥과 간장닭고기는 전자레인지로 데웠고요.
용기에 밥을 담고
간장닭고기와 마라마요를 넣어요.
간장닭고기는 단짠단짠한 냄새를 풍기는게
불고기나 찜닭 느낌이 나요.
마라마요는 생각보다 마라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게 비벼준 다음
크리스피어니언을 뿌려서 먹으면 돼요.
일단 전체적인 맛을 평하자면
이번 편스토랑 우승상품도 나쁘지 않은 듯!
메인재료인 닭고기 양이 살짝 적은 듯 하지만
잡내 없이 식감도 부드러웠어요.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양념맛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방송에서도 칭찬받았던 마라마요가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단짠단짠하기만 하면 뭔가 식상할 것 같은데
마라마요를 더하니까 약간 느끼하긴 해도
더 땡기는 맛이 나더라고요^^
크리스피어니언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식감에
바삭함을 더해줬어요.
이번엔 꼬꼬덮밥 마라맛이에요.
구성은 즉석밥, 일회용 숟가락, 마라닭고기,
크리스피어니언, 마라마요고요.
간장맛과 닭고기 양념만 다르고 나머지는 똑같아요.
밥 위에 마라닭고기와 마라마요를 넣었는데요.
마라향이 훅 하고 퍼지면서
살짝 검붉은 마라닭고기를 보니까
은근히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간장맛과는 다르게
마라향이 퍼지면서
확실히 더 자극적인 맛과 비주얼이 나왔어요.
제가 마라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건 못 먹을 정도의 강한향은 아니었어요.
처음 한입 먹었을 때
생각보다 마라맛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마라향 초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였고요.
매운맛은 처음엔 거의 모르다가
거의 다 먹을 때쯤 마지막에 살짝 느껴지는 정도?!
아무래도 소스에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마라향과 매운맛을 중화시켜 줬어요.
저는 오히려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여기서 마라맛이 더 강했으면
오히려 금방 물리는 맛이 됐을 것 같아요.
역시나 바삭한 크리스피어니언은 신의 한수!
이경규님은 닭버지라 불릴 정도로
닭으로 하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구관이 명관 이라는걸 보여준 것 같아요^^
두가지 맛 모두 평타는 치는 맛이었고
메인재료인 닭고기와 두가지 소스맛이
다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편스토랑 5회차 우승상품
닭버지 이경규표 ‘꼬꼬덮밥’ 2종 솔직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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