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작정하고 출시한 초저가피자 과연 그 맛은?!
요즘 피자 한판 가격이 장난이 아니죠.
그나마 가성비로 승부하는
대형마트 피자도 최소 만원은 넘는데요.
이마트에서 작정하고 초저가피자를 출시했더라고요.
빅사이즈에 초저가로 무장한
이마트 ‘국민피자’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오랜만에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눈길을 끄는 피자를 발견했어요.
지름이 45cm인데 가격이 7,980원!
이건 도저히 안 먹어볼 수가 없더라고요.
피자박스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지름이 45cm라서 일반 프랜차이즈 피자
라지사이즈보다 훨씬 커요.
이마트에서 초저가의 기준을 바꾸겠다며
야심차게 출시한 국민피자에요.
국민가격에 걸맞게 이름도 국민피자네요 ㅎㅎ
피자 토핑은 심플해요.
일단 페퍼로니가 아주 많고요~
중간 중간 감자가 끼어있어요.
토핑이 심플하긴 하지만
가격이 워낙 착해서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도우는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식감이 나름 부드러워요.
토핑이 약간 심심한 듯 해서 그런지
다른 피자보다 더 빵맛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두께도 적당하고 퍽퍽하지 않아서
도우 자체도 괜찮았어요.
토핑이 가벼운 만큼
피자 한조각 들었을 때 무게도 가벼운건
안 비밀^^; ㅎㅎㅎ
피자는 페퍼로니, 감자, 토마토소스, 치즈
이렇게 4가지 맛이 전부인데요.
4가지 재료가 워낙 잘 어울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치즈가 좀 더 풍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8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양과 퀄리티면
가성비는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피자한조각 사이즈와 맞먹는
피자빵도 2천원이 넘는데
한판에 8천원이 안되는 가격이라서 정말 놀랐어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비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피자에요.
물론 싸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랍니다!
빅사이즈피자를 초저가로 맛보고 싶은 분들은
이마트 국민피자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이마트에서 작정하고 출시한 초저가
‘국민피자’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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