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안 부러운 트레이더스 신제품 ‘떠먹는바나나케익’ 후기

카페디저트 안 부러운 트레이더스 신제품 ‘떠먹는바나나케익’ 후기

디저트 전문 카페에 가면

눈과 입이 즐거운 맛있는 디저트가 정말 많죠.

맛도 좋고, 비주얼도 예쁜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부분 가격이 너무 비싸요. 

최근에 트레이더스에서 출시한 신제품 중

고급 카페디저트 부럽지 않은 먹거리가 있더라고요.

‘떠먹는바나나케익’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제품

떠먹는 바나나케이크에요. 

가격은 8980원으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어요. 

생바나나와 부드러운 초코시트가 어우러졌고,

떠먹는 케익으로 아이들 간식에 안성맞춤이라고

써 있어요 ㅋ

원산지가 정말 버라이어티해요.

역시 대형마트 먹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인 것 같아요.

물론 맛도 중요하지만

일단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네요!

뚜껑을 열면

생바나나와 그 위에 올려진 초코크런치.

케이크 뚜껑을 열면

바나나향이 진하게 퍼지고

초코초코한 느낌은 많이 없어요. 

바나나에 시럽이 듬뿍 발라져있고,

초코크런치까지~

달콤할 수 밖에 없는 디저트에요.

옆면에서 보면

초코시트 사이에 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요.

바나나만 따로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무르지 않고 신선했어요.

바나나향+시럽의 달콤함+달달한 초코크런치.

전형적인 달콤한 맛의 디저트 느낌이에요.

포크로 크게 푹 떠서 맛을 보면

일단 식감이 정말 부드러워요.

바나나라는 과일 자체도 식감이 부드럽고,

크림이 입안을 꽉 채워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좋아요. 

바나나 위에 올려진 초코 크런치는

톡톡 씹히는 맛을 더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요. 

케이크를 떠 먹다가

크림 사이에 있는 바나나를 발견했어요.

케이크 위에 토핑된 바나나 말고

속에도 바나나가 들어있어서 향이 더 진했나봐요~

크림이 부드럽고 달콤하긴 한데,

제 입에는 너무 느끼했어요. 

크림양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크림 자체도 느끼한 것 같아요. 

그리고 초코시트는 달지 않았어요.

저는 좀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향을 기대했는데,

바나나향이 워낙 진하고

크림이 입안 가득 채워져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초코시트가 조금 아쉽네요. 

바나나의 달콤함과 

크림, 시럽, 초코의 달콤함은 다 다르잖아요.

아메리카노에 곁들이면 딱 좋은 달콤함이에요~

어린 아이들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아이들 간식으로는 투머치일 것 같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겠죠? ^^;

일반 케이크가 아니라

떠먹는 케익이라서 

접시에 깔끔하게 덜어 먹기는 좀 불편했어요. 

가성비 좋은 디저트를 찾거나,

달콤한 디저트 마니아라면 취향저격!

이상 카페디저트 부럽지 않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제품 

‘떠먹는바나나케익’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생활건강정보" 카카오스토리 채널

 ☞ "생활건강정보" 페이스북

===============================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