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때 벽에 핀 곰팡이 락스 없이 깨끗하게 지우는 비법

장마 때 벽에 핀 곰팡이 락스 없이 깨끗하게 지우는 비법

조만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 같아요.
이미 제주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는데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매년 반복되는 장마철 고민을
생각보다 더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네요…
장마철에 습도가 올라가면
벽에 곰팡이가 피어요. 

 

 

집안은 에어컨을 돌려서 그나마 덜한데 
발코니나 다용도실 벽이 유독 심하고요.
일반 세제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난감하게 만드는데요. 

 

 

이 골칫거리 벽곰팡이는
생각보다 쉽게 없앨 수 있어요. 
구연산 아시죠?

 

 

물때나 얼룩을 제거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요. 
콘크리트 벽에 생긴 곰팡이도
구연산으로 지울 수 있어요. 

 

 

스프레이에 종이컵으로 물을 한컵 붓고
구연산도 넉넉하게 1큰술 넣어주세요. 

곰팡이 정도가 심할 때는
구연산 농도를 더 진하게 쓰셔도 돼요. 

 

 

구연산을 물에 잘 녹이면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세제가 돼요. 

 

 

곰팡이 핀 벽을 마른 걸레로 닦아서
습기를 제거해주세요. 
습기가 심할 때는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방법도 있어요. 

 

 

그다음 구연산세제를 충분히 뿌려주시고요. 
마른걸레로 닦기만 하면 돼요.

곰팡이는 락스와 같이 강력한 세제가 아니면
제거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구연산수로 닦기만 해도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더라고요! 

 

 

일반 벽지에는 얼룩이 남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지만,

콘크리트 벽은 구연산수 하나면
깨끗하게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답니다. 

 

 

습기를 관리해서
곰팡이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게 가장 좋지만,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때는
미리 알아두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거예요^^

벽곰팡이 방치하지 마시고요.
그때 그때 구연산수로 제거해보세요. 
장마철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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