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만들 때 100명 중 99명이 저지르는 실수
명절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잡채.
이번 설에도 잡채를 만들 계획이시라면
이것 하나는 꼭 기억해주세요!
잡채 만들 때 ‘이것’만 하면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다고 해요.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잡채는 여러 가지 재료의 조합도 좋지만
무엇보다 탱글탱글한 당면의 식감이
잡채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잡채를 만들 때
당면만 잘 삶아도
이미 반 이상은 성공이랍니다^^
잡채 재료는 당면, 시금치, 표고버섯, 당근,
양파, 그리고 소고기를 준비했어요.
입맛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돼요.
당면 300g 기준으로
간장3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에
후추 살짝 뿌려서 고기에 양념을 해주세요.
고기부터 양념해 놓으면 간이 더 잘 배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두께를 맞춰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시금치는 살짝 데친 다음 물기 꼭 짜서
소금 한꼬집에 다진마늘 넣고 무쳐주세요.
이제 손질한 채소를 볶아줄 건데요.
달군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표고버섯 먼저 볶아주세요.
밑간은 소금 한꼬집 정도면 충분해요.
표고버섯 다음은 당근~
식감을 살려서 너무 무르지 않게 볶아주시고요.
당근을 다 볶고 나면 양파도 볶아주세요.
이렇게 조리 순서를 지켜서 각각 볶으면
팬 하나만 사용해도 돼요^^
채소를 다 볶고 나면
양념해둔 고기도 물기없이 바싹 볶아주세요.
이제 당면을 삶아볼게요.
넉넉한 냄비에 물도 넉넉하게 붓고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식용유가 당면에 코팅효과를 줘서
당면끼리 달라붙지도 않고
양념도 더 잘 배는 효과가 있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고
7분만 삶아주세요.
당면을 맛있게 삶는 첫 번째 포인트는
7분을 정확하게 지켜서 삶는거예요.
7분이 지나면 바로 건져내 주세요.
당면을 맛있게 삶는 두 번째 포인트는
채에 건져낸 뒤 물기만 빼는거예요.
보통 면의 탱탱함을 살리기 위해
찬물이나 얼음물에 헹구는 방법을 사용하시는데요.
당면은 물이 닿으면 더 쉽게 불기 때문에
찬물에 헹구지 않고
오히려 남은 물기를 빼는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는
물기를 뺀 당면을 프라이팬에 볶아서
불지 않게 마무리 코팅을 하는거예요.
이때 당면에 양념을 해서 볶아내면
양념맛이 제대로 배서
당면 그 자체로도 맛이 좋아요.
저는 간장6큰술, 설탕2큰술,
다진마늘1큰술 넣어서 볶았어요.
당면이 완성되면
미리 조리해둔 채소랑 한데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면 되는데요.
마지막에 참기름은 국룰!
한바퀴 휙 둘러서 마무리하면
세상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잡채는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 잡채는 오늘 먹어도 맛있고
내일 먹어도 맛이 좋아요.
당면에 간이 쏙 배서
당면만 먹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요.
신기한건 하루가 지나도 당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더 맛있어요.
저희 어머님도 너무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 비워주신 잡채 비법!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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