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vs나무 조리도구 소독의 한끗차이!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나 식기류 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죠.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소독하고 싶지만
번거롭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특히 재질에 따라 소독법이 달라서
더 게을리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매일매일도 가능한 스텐, 나무 조리도구
따로 또 같이 소독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스테인리스와 나무.
재질이 다르면 소독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포인트만 생각하면 딱 한끗차이에요.
그래서 전 따로 또 같이 이렇게 소독해요^^
흔히 소독이라고 하면
끓는물에 넣어야만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조금 간단한 방법으로도
소독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어요.
먼저 소독에 사용할 용기를 2개 준비해요.
그리고 초간단 소독을 위해
베이킹소다를 꺼내들었어요.
베이킹소다는 스텐과 나무재질 모두 사용가능해요~
여기서 스텐과 나무 조리도구 소독의
한끗차이가 등장하는데요.
그건 바로 물의 온도에요.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소독효과를 내는건 다 아시죠?!
그런데 나무조리도구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 온도만 다르게 해서 소독하는 거예요^^
한쪽 용기엔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부어요.
그리고 또 다른 용기엔 미지근한 물을 부어요.
베이킹소다는 똑같이 넉넉하게 1큰술 넣었어요.
뜨거운물에 넣은 베이킹소다는
넣자마자 거의 다 녹았고요.
미지근한물에 넣은 베이킹소다는 흔적이 남았어요.
이제 숟가락, 젓가락과 조리도구를 넣으면 되는데요.
당연히 뜨거운 물 쪽에는 스텐!
스텐은 끓는물에 넣어도 변형이 없기 때문에
100°C로 끓인 뜨거운 물에 넣어도 괜찮아요.
미지근한물에 베이킹소다가 잘 녹을 수 있게
잘 저어준 다음 나무조리도구도 넣어주세요.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뜨거운물과 미지근한물만 따로 준비하면
나머지는 정말 간단해요.
이 상태로 10분만 그냥 둘게요~
5분정도 지났을 때 살짝 한번 흔들어주고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좋겠죠? ^^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초간단 소독 끝~!
참고로 헹굴 때 따뜻한 물로 헹궈주면
물기가 더 금방 말라요.
가뿐하게 소독을 마치고 나니까
더 깨끗해 보이는 것 같아요^^
매일 끓는물에 소독하면 더 좋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초간단 소독법이긴 하지만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소독효과를 낼 수 있고요.
특히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안되는 나무조리도구는
이렇게 소독하면 안전하고 좋아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숟가락, 젓가락, 조리도구 소독!
여러분들도 10분만 투자하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매일매일도 가능한
스텐, 나무 조리도구 초간단 소독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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