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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만들 때 뒤집개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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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만들 때 뒤집개 쓰지 마세요!

계란말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으로

밥 없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죠. 

계란말이는 참 간단한 요리 같지만

의외로 어려운 요리기도 해요. 

특히 야무지게 마는게 포인트인데요.

오늘은 절대 실패할 수가 없는

두툼한 계란말이 만드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몸에 좋은 야채로 색감까지 살린

영양만점 계란말이를 만들어볼까 해요. 

신선한 달걀, 냉장고에 있는 야채(쪽파, 당근, 양파)

잘게 다져서 재료를 준비했어요. 



오늘 꿀팁의 핵심은

계란말이를 쉽게, 야무지게, 잘 마는 것!

대부분 계란말이 만들 때 뒤집개를 사용하는데요.

뒤집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계란말이가 찢어지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뒤집개가 없어도!

아니 뒤집개 사용할 때보다 더 쉽게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계란을 풀어준 다음

준비한 야채 넣고, 소금간도 살짝 해서

계란물을 만들어요. 



그리고 오늘 꿀팁의 핵심 포인트인

‘이것’을 프라이팬에 깔아주세요. 

그건 바로 종.이.호.일.

종이호일 한 장만 있으면

뒤집개 없이도 계란말이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프라이팬을 약불에서 달구고

종이호일에 오일 약간 뿌린 다음



솔을 이용해서 얇게 발라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계란물을 종이호일 위에 붓고

약불에서 은근히 조리하면 돼요.



약불에서 조리하면 계란말이를 만드는 동안

종이호일이 탈 염려도 없어요.



계란이 80%정도 익고

가장자리가 살짝 들리면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이정도면 OK ^^



종이호일을 한손으로 살짝 들고

젓가락으로 처음에만 간격을 잡아주세요.

그다음 종이호일을 조금씩 더 세워서

굴리듯이 말아주면 돼요. 

이게 정말 잘 말릴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해보면 뒤집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야무지게 말린 계란말이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종이호일에 기름칠을 한 다음

남은 계란물을 다시 부었어요.



불은 계속 약불을 유지해주시고요.

계란물이 80%정도 익으면

종이호일을 조금씩 세워가면서 계란을 말아주세요. 



완성된 계란말이를 접시에 옮겨 담을 때도

종이호일만 쓱- 빼주면 끝이에요.



종이호일 하나로 조리를 끝냈네요~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계란말이를 하면

마무리도 참 간단해요. 

종이호일은 접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설거지가 따로 필요없어요.



계란말이 모양도 깔끔하게 잘 나왔죠?!

평소 조리할 때보다

기름도 훨씬 적게 사용했고,

설거지거리도 없어서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뒤집개로도 쉽지 않은 두툼한 계란말이를

너무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더 이상 계란말이 만들 때

뒤집개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죠? ^^

지금까지 뒤집개 없이도 

두툼한 계란말이 잘 마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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