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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350g이 그대로! 트레이더스 신메뉴 ‘350스테이크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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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350g이 그대로! 트레이더스 신메뉴 ‘350스테이크피자’

트레이더스에 고기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신메뉴가 출시됐어요. 

스테이크 350g이 토핑되서 이름도 350스테이크피자! 

지금부터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호주산 청정우 토시살 스테이크가 350g 토핑된 피자!

토시살은 그냥 구워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피자랑 토시살을 같이 먹는다고 하니까

이건 뭐 당연히 먹어봐야 할 각이죠^^



트레이더스의 기본 피자가 11500원인데,

350스테이크피자는 14500원이에요.

가성비를 중시하는 대형마트 피자에서

3000원 차이는 어마무시하죠.

그만큼의 맛을 내는지 직접 먹어볼게요! 



토시살로 만든 스테이크가 350g 올려졌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양인지 가늠이 안됐어요.

직접 토핑된 스테이크의 양을 보니까

절대 적은양은 아닌 것 같죠?!



스테이크만 골라서 먹어도

요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야박하지 않은 토핑에 +1점. ㅋㅋㅋ


대형마트 피자의 최대 장점은 바로

한손으로 잡기에 택도없는 빅사이즈.



피자 두께는 오리지날과 씬의 중간쯤!

개인적으로 도우가 너무 얇은 것보다

살짝 도톰한걸 좋아해서 전 좋았어요~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아서

테두리는 그냥 빵이지만

토핑이 거의 끝부분까지 되어있어서

맨빵은 얼마 없어요.



도우 바닥은 기름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토핑이 조금 해비한 편이라

담백한 도우는 최선의 선택인 듯 해요.



토시살 스테이크 하나 먼저 맛을 봤어요.



고기는 질기지 않고

적당히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두께에요.

그런데 양념이 조금 과하네요.

고기의 식감은 느껴지지만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어요. 



역시 피자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이에요~

쭈욱- 늘어나는 피자치즈와

가장 메인이 되는 스테이크 외에

피망, 양송이버섯, 양파, 블랙올리브, 치즈 등등

정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먹다보니 양념한 갈비살을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이 났어요.

짭조름한 맛은 기본이고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한 후추 팍팍!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후추향이 엄청 강하게 느껴지지만

고기 누린내를 잡지 못했다는 거예요...

처음 먹었을 때는 강한 양념맛에 잘 몰랐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누린내가 많이 느껴졌어요.

원래 양념한 고기라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범위 안이어야 하고,

기본적으로 잡내 제거가 관건인데

그 부분에서 실패한 듯 해요.



물론 제가 먹은 피자만으로 단정 지을 순 없어요.

이름처럼 아낌없이 토핑된 스테이크의 양이나

담백하고 쫄깃한 도우는 좋았어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토시살 스테이크가

결정적 한방을 날려주지 못하네요.

일반 피자보다 3000원이 더 비싸지만

그만큼의 메리트는 찾지 못했고,

고기마니아로서 아쉬움만 남긴

트레이더스 ‘350스테이크피자’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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