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보다 효과 좋은 발냄새 제거 비법

세탁보다 효과 좋은 발냄새 제거 비법

신발에서 꼬랑내가 나면

대부분 물세탁을 해서

냄새를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세제로 빨아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을 수도 있고요.

물세탁이 안되는 신발도 있죠. 

그럴땐 이렇게 해결해보세요!

신발에서 냄새가 나면

신발을 신었던 발은 물론이고

양말까지 냄새가 배서

아주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죠.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물세탁이 안 되는 재질의 신발이라면

더욱 고민이 되는데요. 

 

 

스웨이드나 가죽과 같은 재질의

물세탁이 어려운 신발이라도

‘이것’만 있으면 

발냄새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발냄새 잡아줄 꿀템 ‘구연산’을 소개합니다~^^

구연산은 청소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요.

발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니 의외죠?!

물과 구연산을 섞어서

구연산수를 만들어 볼게요. 

물 500ml에 구연산 2큰술을 넣어요. 

 

 

구연산이 잘 녹을 수 있게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세요. 

 

 

구연산수로 발냄새를 잡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신발에 구연산수를 뿌려주세요. 

냄새가 가장 진하게(?) 올라오는

신발 속을 중점적으로 뿌려주시고요.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속을 채우면

발냄새와 함께 습기를 빨아들여서

냄새 제거에 효과 2배에요. 

 

 

신발에서 꼬랑내가 나는 이유는

냄새의 원인은 염기성 세균 때문인데요. 

산성을 띄는 구연산을 이용해서

염기성 세균을 중화시키면

냄새가 깔끔하게 사라지고요. 

 

 

구연산수 뿌리고 신문지 채운 상태로

하루정도 기다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드라이기 바람으로 냄새를 날려주시면 돼요.

 

 

구연산 하나면 꼬랑내 나는 신발도

쾌적하게 만들 수 있고요. 

냄새가 나지 않아도

평소에 구연산수와 신문지로 관리해주면

1년 365일 냄새 걱정이 없어요^^

지금까지 물세탁이 필요 없는

발냄새 제거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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