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에 화장솜을 넣으면 벌어지는 일

고무장갑에 화장솜을 넣으면 벌어지는 일

고무장갑에서 뺀 손이 축축한건

기분 탓은 아닐거예요. 

꿉꿉하고 습습하고 

고무 특유의 냄새가 날 때도 있는데요. 

고무장갑을 쾌적하게 사용하는

초간단 팁을 준비했어요!

설거지할 때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게

바로 고무장갑이죠. 

그런데 고무장갑을 조금만 오래 착용해도

오히려 손이 엉망이 되는 느낌이에요. 

 

 

손에서 발생하는 땀은 기본이고

고무장갑 속에 습기가 차서

말그대로 손이 축축해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무장갑을 뒤집어서 물기를 말리기도 하고요. 

면코팅이 된 고무장갑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고무장갑 속 습기를 예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요...

 

 

고무장갑 속에 화장솜을 넣으면

이 모든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저는 기존 화장솜을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반으로 갈라서 얇게 만들어 사용해도

효과는 충분할 것 같아요^^

 

 

고무장갑 열손가락 끝까지

화장솜을 쭈욱 밀어넣어 주기만 하면 돼요. 

 

 

고무장갑 속 상황은 대략 이정도 ㅎㅎㅎ

 

 

화장솜을 끼워도

고무장갑을 착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고요. 

 

 

오히려 화장솜이 습기를 쭈욱 빨아들여서

손이 축축해지지 않아 좋더라고요. 

고무장갑을 이렇게나 뽀송뽀송하게 쓸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면코팅 고무장갑보다

화장솜이 더 효과가 좋고요. 

습기 제거에 냄새 제거

그리고 주부습진 예방까지

화장솜 하나면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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