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부드럽고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프렌치토스트는 정말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실패가 잦은 요리 중 하나에요. 계란물에 너무 오래 담가 흐물흐물해지거나, 잠깐만 딴짓해도 굽는 과정에서 태우기도 하죠. 오늘은 절대 실패 없는 황금레시피!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부드럽고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레시피는 실제 많은 사람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서 검증된 레시피라고 해요.
그래서 더 믿고 따라하게 만들죠!
[프렌치토스트 재료]
식빵, 계란, 우유, 설탕, 계핏가루, 버터.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는
2cm 두께의 식빵을 사용했는데,
저는 집에 있던 얇은 샌드위치용 식빵으로 만들었어요.
2cm 시판용 식빵이 없다면
통식빵을 직접 썰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비법의 포인트는
우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소주잔으로 반잔만 넣어요~!
프렌치토스트 계란물에 우유를 넣으면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넓적한 그릇에 계란2개, 우유 소주잔으로 반잔,
설탕 1큰술, 계핏가루 1큰술을 넣고
알끈이 풀리도록 빠르게 50회 저어요.
※ 2cm 식빵 1개 기준양이에요.
저는 계핏가루를 조금 넉넉하게 넣었어요~
알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계란물을 체에 한번 걸렀어요.
듬뿍 넣은 계핏가루 때문에
색깔이 어둡게 나왔지만 향은 좋네요^^
촉촉함을 살리는 비법이 우유였다면,
지금부터 중요한건 식빵을 담가놓는 시간이에요.
식빵을 계란물에 얼마나 담가놓는지에 따라
프렌치토스트의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어요.
계란물에 식빵을 담근 채로 1분.
1분 후 뒤집어서
반대쪽은 30초 동안 담가놔요.
그다음 테두리 부분도 골고루 묻혀주면 돼요.
참고로 저는 2cm두께의 통식빵이 아니라서
기존 레시피의 딱 반만 담가뒀어요.
처음 식빵을 담가놓고 30초,
뒤집어서 반대쪽은 15초.
이제 맛있게 굽는 일만 남았네요.
프라이팬에 버터 1큰술(1cm☓1cm)을 넣고,
중불에서 은은하게 녹여주세요.
불은 계속 중불을 유지하면서
식빵을 올려놓고 먼저 1분간 구워요.
그리고 다시 뒤집어서 30초.
테두리 부분은 돌려가며 15초만 구우면 끝~!!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프렌치토스트를 일정 시간 동안 구워야
타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만약 프렌치토스트를 더 구워야할 땐
꼭 키친타월로 한번 팬을 닦아낸 후
다시 식빵을 올려서 구워주세요.
단순히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서 구운
평범한 토스트 같지만
무려 3가지 비법이 담긴
부드럽고 촉촉한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됐어요~
계란물을 입힌 식빵은
굽는 시간이 조금만 잘못되도 금방 타버리는데,
이건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계핏가루를 듬뿍 넣었더니
커피토스트와 비슷한 색깔이 나왔네요 ㅋㅋ
색은 조금 진해도 향은 최고에요!
테두리 부분까지 골고루 잘 구워져서
어디하나 버릴게 없는 맛있는 토스트에요.
역시 비법이 담긴 프렌치토스트라서 그런지
속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황금 타이밍 맞춰서 계란물에 담갔다가 구운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계핏가루가 들어가서
따로 설탕이나 연유, 시럽 등을 뿌리지 않아도
충분히 맛과 향이 좋아요~
너무 평범한 요리지만 은근히 맛있게 만들기 어려운
브런치 단골 메뉴 프렌치토스트.
★ 계란물에 우유 소주잔으로 반잔
★ 달걀물에 담가놓는 시간 1분, 30초
★ 중불에서 굽는 시간 1분, 30초
세가지 비법만 알면
이번생의 프렌치토스트는 성공이에요 ㅋㅋㅋ
부드럽고 촉촉한 인생 프렌치토스트~
생생정보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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