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뜨는 날! 소름끼치는 믿음과 속설 6가지
흔히 우리는 보름달을 '행운의 상징'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보름달이 환하게 뜨는 밤이면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통념과 다르게 보름달은 우리에게 반드시 좋은 영향만을 미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래에 보름달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보세요.
1. 여성의 생리를 앞당긴다
보름달에는 '인력'이 있다. 이 인력으로 인해서 보름달이 뜨면 여성의 생리가 앞당겨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달의 주기가 약 29.5일이고 여성의 생리주기가 보통 28일이라는 점에서 그저 기간이 비슷해 생긴 우연의 일치라는 이야기도 많다.
2. 출산을 증가시킨다
초기 문명은 보름달이 뜨는 것의 여부가 여자의 임신 여부를 결정한다는 속설이 있었을 정도로 보름달과 임신의 상관관계에 대해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에는 그런 믿음이 많이 없어졌지만 일부 사람들은 보름달이 임신뿐만 아니라 출산의 증가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3. 간질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보름달이 간질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그저 속설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보름달이 떠있는 시간에 간질환자들이 더 자주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하고 연구까지 진행한 의사가 있다.
미국 플로리다 의과대학 신경외과 부교수 셀림(Selim)박사는 보름달과 간질 발작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해 논문까지 발표했지만 둘의 결정적인 상관관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수면을 방해한다
이 속설은 현대사회에는 적용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밤이 휘황찬란하고 시끌벅적하지 않고 어둡고 고요했기 때문에 보름달이 밝게 뜨면 잠자리가 너무 밝아 수면을 방해했다는 속설이 있었다.
5.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보름달이 뜨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속설은 아마 보름달과 관련된 이야기 중 가장 널리 퍼진 이야기가 아닐까싶다.
정신병이라는 뜻의 'Lunacy'와 미치광이라는 뜻의 'Lunatic' 이 두개의 영어 단어가 모두 달을 뜻하는 'Lunar'에서 파생된 것을 보면 과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것은 없어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6. 동물을 공격적으로 만든다
보름달이 뜨면 늑대 인간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전설 같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름달이 뜨면 동물들의 공격성이 더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과학적인 근거도 조금 있는데 영국의 한 의학 저널은 호주에서 진행한 실험을 바탕으로 보름달이 떠 있는 시간에 동물들끼리 싸움이 많이 벌어져 동물병원을 찾은 동물들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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