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설사와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8가지
자극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반복적인 설사, 변비 등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배변 활동과 그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장 질환 중 하나로, 잦은 복통, 만성적 설사와 변비의 반복, 소화 불량 등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게 되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내장의 과민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경감시키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서 위장, 대장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8가지를 확인해보세요.
1. 고구마, 연근, 우엉등의 뿌리채소
고구마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셀롤로오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우엉은 섬유질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로 장에 좋은 음식이며, 수렴효과가 좋은 연근은 설사에 좋은 음식이다.
2. 감, 곶감
감의 '타닌'성분은 설사를 멎게하며, 배탈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감의 당분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소화흡수에 좋을 뿐더러,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설사에 좋은 음식이다.
3. 민들레
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점막을 보호하여 설사를 할 때에도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4. 생강
생강은 살균작용이 강력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에 좋은 음식이다.
5. 사과
사과는 과일 중에서도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장의 수분유지를 시켜주는 수용성 펙틴 성분으로 인해 변비에 좋다.
6. 현미밥
현미의 섬유질은 백미의 3~4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다. 다만, 현미는 백미에 비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씹어 먹는다.
7. 매실
매실은 소화를 도우며, 대장을 튼튼하게 한다.
8. 도토리묵
도토리묵의 '아콘산' 성분은 체내의 여러 유해물질, 중금속을 배출시켜준다. 장, 위를 모두 강화하고, 설사에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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