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콘파이 속 녹아내리는 크리미한 달콤함! 이건 진짜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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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부럽지 않은 비주얼과 맛에
먹는 순간 기분까지 몽글몽글해지는 디저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삭한 파이 안에서
달콤한 콘크림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콘파이!
이건 진짜 꼭 드셔보세요.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돈 주고 사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출출할 때, 달달한게 당길 때,
누군가를 위해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고 싶을 때
이 콘파이 하나면 충분합니다!

재료는 또띠아, 캔옥수수, 모짜렐라치즈, 버터, 우유,
밀가루, 연유, 소금, 후추 준비했어요.

겉면을 바삭하게 감싸는 파이는
또띠아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었어요.

달콤한 콘크림을 만들어 볼게요.
먼저 루를 만들거예요.

팬에 버터 2숟가락 넣어서 약불로 녹여주시고요.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밀가루 2숟가락을 넣어요.
버터와 밀가루는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빠르게 섞는게 중요해요.
초반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지만 계속 저으면 자연스럽게 풀려요.
2~3분 정도 볶으면 밀가루 냄새가 날아가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서 색이 살짝 노르스름해질 거예요.
여기까지 하면 루는 완성이에요.

완성된 루에 우유 한컵(종이컵)을 붓고
소금, 후추 톡톡 뿌려서 밑간을 해주세요.

달달한 맛을 확 살리기 위해서 연유 한숟가락을 추가해요.
연유 대신 설탕을 넣으셔도 돼요.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이다보면 묽은기가 사라지고
크리미한 농도를 맞출 수 있어요.

더이상 소스가 뭉치지 않도록 불을 끈 상태에서
물기를 뺀 캔옥수수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또띠아에 옥수수크림 올리고 모짜렐라치즈도 뿌려주세요.
그리고 소스가 흐르지 않도록 잘 접어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되지만
바삭함 제대로 살리려면 기름에 튀기는게 찐이죠 ㅎㅎ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 녹아내리는
달콤바삭 콘파이 완성입니당^^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크림이 취향저격!
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아서 입에 착 감겨요.

짭조름한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치즈가 신의 한수네요.
달콤 바삭한 콘파이와 치즈의 조합을 말해 뭐하겠어요.

한입 베어물기만 해도 입안 가득 행복해지는 이 맛!
카페 디저트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디저트 끝판왕이에요.
콘파이 비법 레시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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