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이렇게하면 2배 빨리 부칠 수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온전히 즐기기엔
할 일도 너무 많고,
명절 음식은 손이 많이 가서
조리시간이 길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특히 더 손이 많이 가는
동그랑땡 조리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동그랑땡은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도 번거롭지만
일일이 동그랗게 모양을 만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 쓴 키친타올심만 있으면
동그랑땡 조리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동그랑땡 만들기를 시작해볼게요.
준비한 재료를 잘게 다져 넣고
양념해서 골고루 섞어주면~
동그랑땡 반죽 끝.
이제 키친타올심을 활용할 차례에요.
키친타올심 속에
깨끗한 위생백을 끼워주세요.
그다음 위생백 입구를 벌리고
그 속을 동그랑땡 반죽으로 채워주는 거예요.
반죽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빈틈없이 속을 채우는게 중요해요!
속을 꽉 채우고 나면
위생백 양쪽끝을 잘 오므려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3시간 이상 충분히 얼리면
단단하게 모양이 잘 잡힐거예요^^
3시간정도 지나서
냉동실에 넣어둔 키친타올심을 꺼냈어요.
바깥쪽으로 나온 비닐을 잡아당기니까
쑥 빠지더라고요~
비닐을 벗겨내면
잘 말린 김밥처럼
단단하고 깔끔하게 모양이 잡힌
동그랑땡 반죽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반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주면
정말 잘 빚은 동그랑땡이 돼요.
동그랑땡을 만들다보면
크기나 두께가 제각각이라서
모양이 예쁘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이건 크기나 두께가 일정해서
보기에도 더 깔끔해요.
계란옷 입혀서 지글지글 부쳐낸 동그랑땡.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모양이 예쁘니까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제가 직접 해보니까
동그랑땡 빚는 시간만 줄여도
조리시간이 반이상 줄더라고요.
명절에 음식을 하다보면
키친타월을 많이 사용하는데
다 쓴 키친타올심 그냥 버리지 마시고
동그랑땡 만들 때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추석에는
동그랑땡 빨리 부쳐놓고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손 많이 가는 동그랑땡 조리시간
반으로 줄이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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