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보관할 때 100명 중 99명이 저지르는 실수
명절을 지내고 나면
한동안 남은 음식을 먹게 되죠.
명절 음식 중에서도 동그랑땡은
보관법이 아주 중요한데요.
동그랑땡을 보관할 때
아무 의심없이 하는 이 행동이
쩐내를 유발한다고 해요.
지금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동그랑땡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전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특히 더 기름기가 많아요.
그래서 보관을 잘못하면
다시 꺼내 먹을 때
산화된 기름 특유의
쩐내를 풍기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남은 전을 보관할 때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거예요!
남은 전을 접시에 담긴 상태로
비닐을 씌워서 보관하기도 하고요.
그나마 조금 더 신경 쓴다고 하면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보관을 하는데요.
전과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공기와 닿는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고요.
실온은 물론 냉장보관을 해도
습기가 생겨서 맛과 식감이 뚝 떨어져요.
그래서 좀 더 꼼꼼한 포장이 필요하답니다.
저는 조리용 투명랩을 사용했어요.
랩 위에 전을 올려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누고
최대한 전끼리 닿지 않게 포장하는 거예요.
동그랑땡 3개 나란히 놓고
랩을 착 밀착시켜서 감싼 다음
다시 그 위에 동그랑땡을 올려서
서로 닿지 않게~
한번에 먹을 만큼 포장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랩을 최대한 밀착시켜서
랩 사용량도 줄이고
전도 꼼꼼하게 포장하면 100점 만점!
전 포장할 때 사용한 랩은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싱크대 닦을 때 뭉쳐서 사용하면
일회용수세미로 흠집도 안나고 좋아요^^
소분한 전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한번 더 냄새와 습기를 차단시켜 주시고요.
냉장보관 NO!
냉동보관 해주세요.
냉동 보관한 전을 데워서 드실 때는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할게요.
다시 데울 때 기름도 필요 없고
오히려 전에 남아있던 기름이 빠져서
더 담백하고 바삭해져요.
아무리 맛있는 전이라도
보관하면서 습기 때문에 물러지고
쩐내까지 나면 결국 음쓰가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보관법만 잘 활용하면
남은 전을 다시 데워서 드셔도
쩐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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