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돈까스를 300% 맛있게 즐기는 ‘돈까스 샌드위치’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는 소리까지 맛있죠~ 이미 상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오늘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동돈까스를 이용해서 옛날식 ‘돈까스 샌드위치’를 만들거예요. 간단한 재료로 냉동돈까스를 수제돈까스처럼 즐길 수 있는 3가지 버전의 ‘돈까스 샌드위치’ 레시피에요^^
돈까스 샌드위치 재료는
돈까스, 양배추, 식빵, 마요네즈, 케첩, 돈까스소스.
돈까스는 마트에서 구입한 냉동돈까스에요.
직접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
요알못인 저는 편한 길을 택했어요 ㅋㅋ
먼저 식빵부터 구워볼게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식빵을 앞뒤로 살짝 구워주세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우면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식빵 맛을 살릴 수 있어요.
다음은 양배추에요.
깨끗하게 세척한 양배추를 잘게 채 썰어 주세요.
샌드위치에 양배추를 넣으면
살짝 단맛도 나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채썬 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쭉!
옛날식 샐러드의 표본이죠 ㅋ
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 1:1 황금비율~
젓가락으로 소스가 골고루 섞어주면
초간단 양배추 샐러드 완성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중독성 강한 맛이죠!
요즘 소스 종류가 진짜 많잖아요.
고급진 소스들 틈에서도 케첩과 마요네즈 조합은
절대 밀리지 않아요.
이거 하나면 모든 요리가 경양식화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돈까스.
오늘 튀김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ㅎㅎㅎ
미리 예열해둔 기름에 튀김가루 살짝 떨어트려서
위로 뽀르르 올라오면 돈까스 투하!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튀김요리잖아요.
하물며 신발이 아니라 돈까스니까요~
돈까스만 튀겨서 소스 찍어 먹어도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하지만 전 요리는 하수라도 먹는건 고수라는거!
더 맛있게, 맛을 300% 즐겨볼게요~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는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를 빼주세요.
이제 3가지 버전의 옛날식 ‘돈까스 샌드위치’를
휘리릭 만들어볼게요~
● 첫번째 초간단 버전 ●
첫 번째 초간단 버전은
돈까스의 돈까스에 의한 돈까스를 위한 샌드위치에요.
쉽게 말해 돈까스만 넣었다는 거죠 ㅋㅋ
식빵에 돈까스 소스 바르고 돈까스를 올려요.
마요네즈로 한번 모양 내 주고 식빵을 덮으면 끝!
● 두번째 간단 버전 ●
두 번째는 간단버전이에요.
초간단 버전에서 양배추가 살짝 발을 넣어요~
식빵에 돈까스 소스 바르고 돈까스 올려요.
그리고 양배추샐러드를 양껏 올리고 식빵 덮으면 끝!
양배추만 더해졌을 뿐 이것도 정말 간단해요^^
● 세 번째 치즈덕후 버전 ●
사실 두 번째까지만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했는데,
제가 워낙 모든 음식의 치즈화를 추구하잖아요.
그래서 급 세 번째 치즈덕후 버전을 준비했어요~
바삭한 돈까스 위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피자치즈를 녹여요~
돈까스 위에 치즈가 강림했어요!!! ㅎㅎㅎ
앞에 소개한 두가지 버전 모두 정말 맛있지만,
세 번째 치즈덕후 버전은
맛을 더 고급지게 만들어줘요~
다시 또 합체의 시간.
돈까스 소스 바른 식빵 위에
양배추 샐러드 듬뿍 올리고
치즈 강림한 돈까스 올린 후 식빵 덮으면 끝!
3가지 버전의 옛날식 ‘돈까스 샌드위치’가 완성됐어요.
맛있게 먹어 볼게요~~~^^
돈까스라는 재료 하나로 휘리릭 만든 샌드위치에요~
꽤 먹음직스럽죠?!
첫 번째 초간단 버전 이에요.
정말 간단하게 돈까스 하나로 승부하는 샌드위치에요!
그만큼 맛이 깔끔하고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두 번째 간단버전 돈까스 샌드위치에요.
양배추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졌어요.
케첩의 새콤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려요~
세 번째 치즈덕후 버전 이에요.
피자치즈를 과하게 넣지 않아서 느끼함도 없고
오히려 냉동돈까스를 더 고급지게 만들어줘요!
냉동돈까스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샌드위치.
‘돈까스 샌드위치’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냉동 돈까스도 수제돈까스처럼~
냉동 돈까스를 300% 맛있게 즐기는
옛날식 ‘돈까스 샌드위치’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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