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김을 잘라서 사용하면 결과는 대박입니다!

김밥김을 잘라서 사용하면 결과는 대박입니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건

반가운 일은 아닌데요. 

옆구리 터질 걱정 없는

김밥 싸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김밥은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야 맛있죠!

 

 

그런데 딱 한가지

김밥 옆구리가 터져서 참 난감해요. 

김밥을 돌돌 말다가 터지기도 하고,

칼로 썰다가 터지기도 하는데요. 

 

 

김밥을 터지지 않게 싸려면

첫째로 김이 중요해요.

너무 당연한 소린가요? ^^;

 

 

김을 길쭉하고 세로로

4등분해서 잘라주세요. 

이렇게 자른 김을

김밥 쌀 때 덧대면

김밥이 절대 터지지 않는답니다~

 

 

네모난 김 위에

길쭉하게 자른 김을 

대각선으로 덧대서 올려주기만 하면 끝!

 

 

그다음 과정은 똑같아요. 

밥 넓게 펼쳐서 올리고

준비한 재료 푸짐하게 담은 다음

최대한 재료들끼리 밀착되게 말아주세요. 

 

 

김을 덧대서 사용하면

칼로 자를 때 마찰을 줄여주고요. 

대각선으로 덧댄 김이

베이스로 깔린 네모난 김을 

터지지 않게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요. 

덕분에 깁밥이 이렇게 멀쩡(?)하답니다.

 

 

고소한 참기름 슥슥 발라서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볼게요. 

이때도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이 있어요. 

 

 

바로 빵칼~

칼날에 굴곡이 있는 빵칼로 썰면

절단면이 훨씬 깔끔하게 썰리면서

김이 찢어질 일이 없어요.

 

 

김을 잘라서 덧대는 것 하나.

빵칼로 써는 것 둘.

이 두가지만 기억하면

아무리 속재료를 푸짐하게 넣어도

김밥 옆구리가 터질 일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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