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인기 상승중인 신상 샌드위치 ‘감귤샌드’ 후기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겨울 내내 많은 사람들이 애정하는 귤이
샌드위치와 만나면???
오늘은 SNS에서 인기 상승중인
세븐일레븐 신제품 ‘감귤샌드’를 소개해드릴게요^^
포장지부터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세븐일레븐 신상품 감귤샌드에요.
감귤샌드의 가격은 2,200원이고
총 내용량 139g에 360kcal에요.
감귤샌드 속 귤은 밀감을 사용했어요.
포장지 속 감귤샌드를 꺼내면
굉장히 상큼하고
감귤이 꽉 차있고
그런 비주얼은 절대 아니에요.
누가 봐도 편의점 샌드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다른 샌드위치에 비해
좀 더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한 샌드위치 케이스.
덕분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식빵에 테두리를 잘라내서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것도 +1점!
한입 맛을 보기 전에
샌드위치에서 감귤향을 느껴봤어요.
솔직히 감귤향이 진한건 모르겠고
코를 가까이 가져다대고
의도적으로 쓰읍- 공기를 들이마시면
특유의 귤 향이 느껴지긴 해요 ㅎㅎㅎ
샌드위치의 앞뒤를 구분하긴 어렵지만
감귤이 보이지 않는 뒷부분을 보면
촉촉한 크림이 눈에 들어와요.
이번엔 샌드위치 속을 볼게요.
역시나 식빵 전체에
감귤이 들어있진 않네요.
예상은 했지만 참 아쉬워요.
샌드위치 속에 들어있는 감귤은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먹었을 때 알맹이가 톡톡 터지더라고요.
감귤은 상큼함보다 달콤함이 더 강한데
그건 바로 생크림때문이에요.
진하고 달콤한 생크림맛이 워낙 강해서
마치 생크림케이크를 먹는 것 같더라고요.
생크림 때문에 푸석한 식빵도 부드럽게 느껴졌지만
감귤의 상큼함을 기대하는 분들에겐
생크림의 단맛이 투머치일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것 만큼
고퀄리티의 과일샌드위치는 아니었지만
제철 과일인 감귤로
달콤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상 세븐일레븐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감귤샌드’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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