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최다우승자 이경규의 한국식 부리또 과연 그 맛은?!
편스토랑 11회차 우승에
이경규님의 한국식 부리또가 선정됐어요.
저도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 가면
부리또를 꼭 시켜먹는데요.
한국식 부리또는 과연 어떤 맛인지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편스토랑 11회차 우승상품
이경규님의 ‘규리또리또’에요.
이경규님의 캐리커쳐도 재미있고
이름도 귀에 쏙 들어오네요.
국내산 소고기로 만든 한국식 부리또!
국산 한우는 아니지만
국내산 육우도 요즘 맛이 좋더라고요.
가격은 5,500원.
4165g에 684kcal로
적지 않은 가격에
적지 않은 양과 푸짐한 열량을 자랑해요 ㅋ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두가지 방법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저의 픽은 좀 더 간편한 전자레인지!
구성품은 부리또 본품과
홀갈릭 디핑소스에요.
전자레인지로 1분 돌렸는데
워낙 두툼해서 그런지
속이 덜 데워졌더라고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시는 분들은
1분30초~2분 정도 데워야 할 것 같아요.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벗겨내면
따뜻하게 데워진 또띠아가 나와요.
역시 또띠아의 밀가루 냄새는
여기서도 예외없네요^^;
규리또리또는 제가 먹어본 부리또 중에서
속이 굉장히 실한 편이었어요.
양상추와 파프리카는 아삭하게 씹히고
다진 고기와 밥도 양이 꽤 많아서
부리또 하나만 다 먹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할 것 같아요.
규리또리또를 왜 한국식이라고 표현하는지
한입 맛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멕시코 음식 특유의 향이 빠지고
불고기에 밥을 비벼놓은 것 같은
양념맛이 느껴졌어요.
솔직히 소고기는 너무 잘게 다져서인지
식감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인데도
치즈가 없는 부분을 먹었을 때는
오히려 간이 너무 약한데???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다 계획이 있더라고요~
동봉된 홀갈릭 디핑소스를 뿌려서 먹으니까
간도 딱 맞고
맛이 훨씬 더 나아요.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했던 부분을
소스가 채워주는 느낌이랄까요!
전체적으로 오리지날 부리또와
한국식 부리또 사이에 걸쳐진 감은 없지 않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만 조금 더 저렴했다면
편의점 도시락 말고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한끼 식사로 좋았을 것 같아요.
이상 편스토랑 최다우승자 이경규님의
한국식 부리또 ‘규리또리또’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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