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 청소할 때 ‘이거’면 한방에 끝!
날씨가 추워지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카페트나 러그의 인기가 높아져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는 동시에 실제 따스함을 주는 소품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먼지가 잘 끼다 보니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카페트를 쉽고 간편하게 청소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돌돌 말아 창고에 넣어두었던 카페트를 꺼냈어요.
물세탁해서 넣어둔거라
아주 지저분한 상태는 아니지만
묵은 먼지가 쌓여서 청소가 시급해요.
카페트는 섬유 소재로 만들어져서
공기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떤 인테리어 소품보다
세탁과 관리가 중요해요.
관리가 조금만 소홀하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섬유 사이사이에 낀 곰팡이나 집먼지 진드기들이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하지만 크기도 크고 섬유의 특성상
자주 청소하기가 힘들어요.
보통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거나
청소용 끈끈이로 먼지를 제거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확실한 청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카페트 청소비법을 소개할게요.
카페트 청소의 꿀템은
고무장갑과 굵은소금이에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방법도 정말 쉽고 간편해요.
고무장갑을 끼고 카페트를 쓰담쓰담 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카페트의 제직결 방향으로
가볍게 쓰담쓰담하는 거예요~
그러면 고무장갑에
먼지, 머리카락, 오염물질 등등
카페트에 있으면 안되는 것들이 묻어나요.
고무장갑은 워낙 작은 먼지도 잘 묻어나는 특성 때문에
카페트 청소에는 최고에요!
고무장갑 끼고 카페트 전체를 골고루 쓰담쓰담하면
1차 청소가 끝나요.
1차 청소에서 주의할 점을 다시 말하자면
카페트나 러그는 직물이라서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섬유가 상하고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볍게 빗질하듯이 문지르는게 중요하답니다.
2차 청소를 시작할게요.
이제 굵은소금을 사용할 건데요,
굵은 소금이 아니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소금 입자가 작으면 뒤처리가 더 어려워서
되도록 굵은소금을 추천할게요!
고무장갑은 그대로 끼고 있는 상태로
굵은 소금을 카페트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1차 청소때와 마찬가지로
고무장갑 낀 손으로
카페트를 부드럽게 쓰담쓰담 해주세요.
굵은 소금을 카페트 청소에 활용하는 이유는
섬유 사이에 끼어있던 먼지들이
굵은 소금에 달라붙어서 청소가 쉬워져요.
먼지와 하나된 굵은 소금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청소 끝~~~
청소를 마치고 나니까
카페트 위에 앉아도 옷에 달라붙는 먼지가 없어요.
물론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
굵은 소금이 없다면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베이킹 소다를 카페트에 골고루 뿌리고
30분 정도 후에 청소기로 밀면
굵은 소금 청소법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고무장갑과 굵은 소금으로 조금만 신경 쓰면
곰팡이나 집먼지 진드기 걱정 없이
카페트 위에서 생활할 수 있답니다~^^
이상 쉽고 간편한 카페트 청소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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