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독특한 ‘도넛버거’ 솔직리뷰
KFC가 최근 이색 신제품을 마구 쏟아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장안의 화제인
‘도넛버거’ 솔직리뷰를 준비했어요.
던킨과 KFC의 콜라보가
성공인지 실패인지
저도 한번 먹어볼게요^^
KFC 신제품 도넛버거!
가격은 버거 단품으로 4,900원이고
열량은 772kcal에요.
버거 단품으로는 칼로리가 높은편인데요.
사실 이건 높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죠 ㅋ
박스를 열면 세상 어색한 도넛이 딱.
KFC에서 도넛을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이번 신제품은 KFC와 던킨의 콜라보로
한정판매 제품이라고 해요.
가운데 구멍 하나 뚫렸을 뿐인데
일반 버거 번이랑 굉장히 느낌이 다르네요^^;
던킨이야 뭐 도넛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빵만 먹으면 달달한 도넛 맛 그대로고요.
빵이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아무리 보아도 어색.
다시 보아도 어색.
분명히 다 아는 맛일 텐데
두개를 같이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일단 구성은 매우 심플해요.
도넛2개+치킨 패티. 끝.
그 흔한 양상추나 소스도 없이
도넛과 치킨 패티가 전부에요.
실제로 맛을 보면 맛은 더 심플해요.
도넛은 달달하고 치킨패티는 짭조름하고.
더해서 단짠단짠. 끝. ㅎㅎㅎ
야채나 소스가 없긴 하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긴 여기에 소스가 들어가면
더 이상할 것 같긴 하네요^^;
부드러운 도넛이 입안에서 살살 녹고
바삭하면서 짭조름한 치킨 패티는
퍽퍽하지 않아서 더 맛있어요.
도넛과 치킨을 한꺼번에 먹는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요.
엄청 화제가 될 만큼
잘 어울리는 맛도 아닌 것 같아요 ㅎㅎ
한정판매라고 하지만
따로따로 구입해서 합쳐 먹으면
얼마든지 제작도 가능할 것 같고요!
독특한 조합과 비주얼이라서
한번쯤 호기심에 맛보기는 딱 좋은 듯.
하지만 두 번 먹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장안의 화제!
최근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독특했던
KFC ‘도넛버거’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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