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딱 2분! 이마트 피코크 ‘춘천식 닭갈비’ 먹어봄.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이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형마트의 유명한 지역 먹거리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이마트 피코크의 ‘춘천식 닭갈비’를 소개할게요.
이마트 피코크 ‘춘천식 닭갈비’에요.
가격은 7천원이 조금 넘었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총 내용량 300g에 585kcal에요.
중요한건 이게 2인분이라는 거죠.
한눈에 봐도 2인분은 어림도 없을 각이에요 ㅋ
프라이팬에 데우는 정도의 간편식인 줄 알았는데,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리얼 간편식이에요!
닭갈비를 2분만에 먹을 수 있는건 정말 좋네요~
포장지를 빼면
검정색 케이스 안에 진공포장 된 닭갈비가 있어요.
다른 그릇에 옮기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돼요~
급 혼술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뜨끈하게 데워진 춘천식 닭갈비.
비닐포장을 벗기면
매콤함이 느껴지는 닭갈비 냄새에 군침이 돌아요~
2인분의 닭갈비는
밥공기 하나를 꽉 채우는 양이었어요.
물론 제가 소식하는 편이 아니라지만
2명이 먹기엔 확실히 부족한 양이에요.
2명이 밥반찬으로 먹는다면 모르겠네요 ㅋㅋ
닭갈비에서 가장 중요한 닭고기에요.
닭고기는 조금 작은 조각으로 6개 들어있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닭갈비 양념에 잘 어울리는 쫄깃쫄깃 떡볶이 떡.
닭갈비에서 빠지면 안되는 고구마에요.
닭갈비에서 달콤한 맛 담당인 고구마를 좋아하는데
이건 고구마가 안 달아요... ㅋ
여러 가지 채소도 들어있어요.
닭갈비 채소들 중 지분율 1위인 양배추는
식감이 조금 무른 듯 해서 아쉬웠고,
깻잎의 향긋함이 좋았어요.
솔직히 춘천에서 먹어본 닭갈비 느낌은 아니었지만,
나름 간편식 닭갈비로 괜찮았어요.
특히 양념이 맵짠맵짠해서 밥을 부르는 맛이에요.
그릇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았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성비가 좋지는 않네요.
한끼 식사의 메인메뉴로 먹기엔 아쉽고
혼밥할 때 밥반찬이나 혼술 안주로는 괜찮아요.
이상 이마트 피코크 ‘춘천식 닭갈비’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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