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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캔트 바나나! 이마트 신제품 ‘바나나브레드푸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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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캔트 바나나! 이마트 신제품 ‘바나나브레드푸딩’ 솔직후기

이마트에서 커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신제품 디저트가 출시됐어요. 

촉촉하고 달콤한 ‘바나나브레드푸딩’을 소개할게요^^



바나나와 빵이 만난 바나나브레드푸딩이에요.

가격은 3980원이고, 크기는 작은편이에요.

커피 곁들여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사왔어요.



라벨에 쓰여 있는 ㅃㅂㅋㅌ ㅂㄴㄴ♥

빼박캔트 바나나.

개인적으로 바나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브레드푸딩에는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별도로 붙어있는 라벨에

원료명과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안내가 있어요.

원료를 보면 국내산도 있고 국외산도 있는데,

바나나는 에콰도르네요~



케이스 뚜껑을 열면

하얀 슈가파우더가 내려앉은

바나나브레드푸딩이 나와요~

비주얼만 보면 꽤 근사한 디저트 느낌이죠?!



바나나브레드푸딩이라서

일단 바나나가 보이고, 

큼직큼직한 빵 조각도 보여요. 



살짝 살짝 올라오는 바나나향이 좋아요~

바나나향이 너무 강한 것보다

은은하게 퍼져서 빵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크로와상은 바나나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올렸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그런지

약간 바싹 마른 느낌이 나더라고요.


바나나브레드푸딩의 단면을 보면

겹겹이 쌓인 빵이 보여요.



가장 아래쪽은 빵이 축축해 보이는데,

중간 중간 딱딱한 부분도 있어요.



한 조각 입에 넣으면

바나나와 빵의 맛이 잘 어우러져요.

바나나는 생각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

처음엔 살짝 달콤하다가 끝맛이 새콤했어요.



바닥 쪽을 보면 촉촉해 보이죠?

그런데 실제로 맛을 보면

촉촉한 식감보다는 축축하다고 할까요???

빵 전체가 촉촉한 푸딩이 아니라

촉촉하고 축축하다가 빳빳하고 그래요 ㅋㅋㅋ



제가 생각했던 푸딩의 식감은 아니었지만

바나나와 빵의 조합이 워낙 좋고,

예상했던 대로 커피에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오히려 푸딩의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씹는 맛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전 단맛이 과일의 단맛이라서 좋았어요~



뺴박캔트 바나나라고 해서

바나나가 듬뿍 올라간걸 기대하는 분들에겐 비추!

고급진 달콤푸딩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를 찾는다면 추천! ㅋ

이상 이마트 신제품

‘바나나브레드푸딩’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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