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포트 물때와 물비린내 제거하는 초간단 꿀팁
뜨거운 물이 필요하거나
식재료를 간단하게 데울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전기포트!
그래서 전기포트는 필수 소형가전으로 꼽히죠.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만큼
주기적인 세척과 관리가 필수인데요.
오늘은 전기포트의 물때와 물비린내를 제거하는
아주 간단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들은 전기포트 어떻게 세척 하세요?!
전기포트는 말 그대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에 완전히 담근 상태로
세제를 사용하는 세척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저희집은 전기포트를 자주 사용해서 그런지
세척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바닥 부분에 물때가 끼었더라고요.
특히 물때도 문제지만
전기포트 속에서 풍기는 물비린내는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데요.
지금부터 전기포트의 물때와 물비린내를
아주 아주 손쉽게 제거해볼게요!
전기포트에 최고 높이로 물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이것’을 넉넉하게 한큰술 부어요.
전기포트 물 때 제거에 효과만점인 이것은 바로
구연산!
구연산을 넣고 물을 끓여주기만 하면
손으로 닦지 않아도 물때를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이 팔팔 끓고 나면 뚜껑을 연 상태로
10분~20분정도 때를 불려주세요.
참고로 이때 한김 식힌 물을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버리면
벌레 및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구연산수를 버리고 나서
다시 최고높이로 물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이번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물만 끓여주세요.
이 과정은 다시 한번 세척하는 의미도 있고
구연산의 흔적을 말끔히 제거하는 목적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구연산 넣고 1번,
맹물로 2번 끓였어요.
맹물로 끓였을 때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김 식힌 후에 배수구에 부어주면
전기포트 세척 끝!
진짜 간단하죠?^^
깨끗하게 세척한 전기포트는
물비린내 제거를 위해서
뚜껑을 연 상태로 물기를 말려주세요.
물론 뚜껑을 열어서 물기를 말린다고
이미 전기포트 속에 밴 물비린내가 지워지진 않겠죠?
그래서 물기가 마른 전기포트 속에
‘이것’을 넣었어요.
하얗고 달달한 각설탕! ㅎㅎㅎ
밀폐용기 속 냄새를 제거할 때도
설탕을 많이 활용하죠.
저는 좀 더 간편하게 각설탕을 사용했는데요.
각설탕 5~6개를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반나절 이상 놔두면
설탕이 전기포트 속 습기와 물비린내를 흡수해요.
물론 각설탕이 없다면
일반 가루형태의 설탕을 사용하셔도 돼요.
설탕을 그냥 부으면 끈적임이 남을 수 있으니까
소주컵처럼 작은 용기에 담아서 넣어두세요~
설탕을 빼낸 후에 물로 가볍게 헹궈주시고요.
꼭 뚜껑을 연 상태로 말려주셔야
물비린내가 생기지 않는거 아시죠?! ^^
물을 끓이는 시간이나
각설탕을 넣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워낙 간단한 과정이라서 어렵지 않아요.
게다가 솔이나 거품이 나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물 때 제거는 물론
비릿한 물비린내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답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습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오래두면
물때와 물비린내가 더 잘 생기니까요~
다같이 좀 더 부지런히 관리해봐요^^
지금까지 전기포트 물 때 및 물비린내
초간단 제거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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