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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스타킹 올 나갈 걱정없는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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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스타킹 올 나갈 걱정없는 세탁법

스타킹은 신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세탁을 할 때도 신을 때 만큼이나 신경이 쓰여요.

스타킹을 세탁할 때는

아기 다루듯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데요.

순간 손끝만 잘못 스쳐도...

올이 나가버리면 그대로 아웃!

그래서 오늘은 올 나갈 걱정 없는

스타킹 세탁법을 알려드릴게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치마나 짧은 바지를 입을 때

스타킹을 신게 돼요.   

이번 주말에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하니까

이제 정말 스타킹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두꺼운 겨울용 스타킹은 조금 낫지만

이맘때 자주 신는 얇은 스타킹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올이 나가버려요. 



극도로 예민한 스타킹을 세탁할 때

망에 넣어도 방심은 금물!

꺼내다가 지퍼에 걸리기도 하고요.

세탁기로 돌리면 더 많이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올이 나가거나 늘어날 걱정 없는 세탁법

빈병과 동전만 있으면 OK^^



빈병은 스타킹이 들어가도 여유 공간이 있는 

큼직한 사이즈가 좋고요,

유리병이 아니라 밀폐용기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동전의 용도는???

이건 잠시 후에 알려드릴게요^^



빈병에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반정도 채워주세요.



그리고 세제는 베이킹소다.

일반 가루세제를 사용하면

스타킹의 틈 사이에 잔여세제가 남을 수도 있거든요.

스타킹 세척은 베이킹소다로도 충분하고요.

화학세제를 사용할 경우는

액체 중성세제를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



베이킹소다물에 스타킹 투하.



베이킹소다물에 스타킹이 완전히 잠기게 해 주시고요

스타킹에 찌든때나 냄새가 심할 경우는

10분정도 때를 불려주세요. 



그다음은 뚜껑을 닫고

신나게 쉐킷쉐킷^^

나름 손빨래라고 하면 손빨래죠 ㅎㅎㅎ

단지 손으로 직접 조물조물하는게 아닐 뿐 ㅎㅎ



헹굴 때도 병에 물을 받아서 쉐킷쉐킷~

베이킹소다는 화학세제처럼 거품도 없고,

잔여세제 걱정이 없어서

흐르는 물로 몇 번만 헹구면 깨끗해져요. 



깨끗한 물에 헹군 스타킹은

그대로 건조시켜도 좋겠지만,

식초물로 마무리 헹굼을 하면

스타킹의 탄력 유지는 물론

올 풀림 방지에 발냄새까지 잡아준답니다^^



스타킹 올 나가는게 뭐예요??? ㅋ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세요~

세탁을 마친 스타킹을

수건 사이에 넣고 꾹-꾹- 눌러주면

물기를 반 이상 제거할 수 있어요.

그럼 가뜩이나 빠른 건조시간을 더 줄일 수 있겠죠^^



처음 스타킹 세탁법에 등장한 동전 기억하시죠?!

이제 동전을 사용할 타이밍이에요.



스타킹을 건조대에 널어서 말릴 때

뒤돌아서면 스르륵 땅에 떨어져버려요.

그렇다고 빨래집게를 사용하면

세탁도 안전하게 끝냈는데,

건조하면서 올이 나갈 수도 있잖아요.

이때 동전 하나를 양발 끝부분에 각각 넣고,

건조대에 양발이 아래로 내려오게 걸쳐놓으면

동전이 무게중심을 잡아줘서

절대 흘러내릴 일이 없어요!!!



스타킹 세탁할 때마다

예상치 못하게 올이 나가서 당황하셨나요?!

굳이 세탁기로 빨지 않아도

얼마든지 쉽게, 간단하게, 안전하게

스타킹 세탁을 할 수 있어요.

빈병+베이킹소다로 세탁

식초로 헹굼

스타킹에 동전 넣어서 건조

이것만 기억하면 스타킹 세탁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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