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 이거 하나면 얼음 기다리는 시간은 절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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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냉동실이 쉴 틈이 없죠.
시원하게 음료 타 먹으려고 얼음을 얼려도
먹다 보면 금방 바닥나고…
다시 얼리자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데요.
냉동실 성능에 상관없이 이거 하나만 추가하면
얼음을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미리미리 얼려놓지 않으면
얼음 기다리다 아이스커피가 미지근해지기 일쑤!
나름 미리 얼려놓는다고 하는데도
더운 여름에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알루미늄 호일 하나만 준비하면
이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요.

물이 들어가는 부분을 제외하고
얼음틀 전체를 호일로 꽉 감싸주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밀착!
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감싸야 효과가 제대로 나와요.

얼음틀을 호일로 감싸는게
얼음 어는 속도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직접 실험을 통해서 보여드릴게요.
얼음틀 한개는 호일로 감싸고
나머지 한개는 아무것도 감싸지 않은 그대로예요.

둘 다 물을 담아서 냉동실에 얼렸어요.

2시간 뒤.
호일로 감싼 얼음틀은 이미 꽁꽁 얼어서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상태였고요.

원래 그대로의 얼음틀은 표면만 살얼음이 끼었을 뿐
속에는 물이 그대로 보일 정도였어요.

보세요~
다른 조건은 모두 같고
호일 하나만 다를 뿐인데
얼음 어는 속도가 하늘과 땅 차이예요.

이 꿀팁의 비밀은 호일의 뛰어난 열전도율 덕분이랍니다.

냉기를 빠르게 흡수해 얼음틀 전체에 퍼뜨리니
얼음 어는 속도가 두배로 빨라지는 거죠.

한여름, 1분 1초가 아쉬울 때 이 방법 꼭 써보세요.
얼음 기다리다 목 빠질 일 없이
얼음 어는 속도 2배로 당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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