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포트에 숟가락을 넣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 전기포트에 숟가락을 넣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에 습도가 올라가면

세균 관리가 필요해요.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여름철 주방도구는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밥을 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숟가락과 젓가락은

위생, 청결과 아주 밀접하지만

사용 후에 설거지를 하는 것 외에는

따로 소독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끓는물에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등

한꺼번에 넣고 팔팔 끓여서

소독하면 되는데요. 

이게 뭐 어렵다고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럴땐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보세요. 

 

 

구연산 넉넉하게 한큰술 넣어서 팔팔 끓이면

간단하게 전기포트를 세척 할 수 있는데요. 

깨끗하게 세척한 전기포트에

물을 가득 채우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넣어요.

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로 물을 끓이면

초간단 세척 성공!

 

 

이렇게 두세번 소독한 다음

흐르는 물로 헹구고

물기를 닦아서 햇볕에 말리면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온갖 식재료를 손질할 때 사용하는 칼도

숟가락, 젓가락 만큼이나 소독이 중요해요. 

 

 

칼을 설거지한 후에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깨끗한 행주에 식초를 묻혀서

칼날 부분을 닦아주세요. 

식초로 간단하게 닦아주기만 해도

살균효과를 낼 수 있어서

여름철에 꼭 써먹게 되는 꿀팁이에요. 

플라스틱용기는 스텐 제품보다

소독하는게 쉽지가 않죠.

 

 

끓는물에 소독이 어려울 땐

레몬즙을 활용해보세요. 

세척 후에 건조시킨 플라스틱 용기를

레몬즙으로 닦아주면

세균 관리는 물론

용기에 밴 냄새도 지울 수 있어요. 

 

 

여름철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주방도구들.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매일도 가능한 소독 및 살균 비법만 잘 활용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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