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자국 난 니트 늘어나지 않고 완벽하게 복구하는 비법
옷걸이에 걸어둔 니트를 꺼냈을 때
어깨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난감했던 적 있으신가요?
니트는 워낙 섬세한 재질이라서
어깨에 자국이 쉽게 남고 잘 사라지지도 않는데요.
더이상 이것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제가 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니트에서 옷걸이는 빼는 순간 당황쓰…
어깨에 산이 생겼네요.
니트에서 뽀족하게 솟은 부분 하나때문에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소에 맡기는건 좀 그렇죠.
이럴땐 고민하지 말고 이 방법을 써보세요.
니트를 바닥에 펼쳐놓고요.
드라이기를 준비해요.
자국이 난 부분에 물을 뿌려주세요.
볼록해진 부분이 충분히 젖어야 효과가 좋아요.
이제 드라이기로 바람을 쐬어주세요.
뜨거운 바람은 니트를 상하게 하거나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약간 따뜻하거나 안전하게 냉풍을 이용해주시는게 좋아요.
물 뿌리고 드라이기 바람 3분정도 쐬어준 뒤에
깨끗한 마른수건으로 물기만 닦아주면 끝!
톡톡 두드리거나 꾸욱 누르면
물기도 금방 마르더라고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가 아주 좋아요.
처치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르죠?
볼록 솟아있던 어깨가 다시 차분해졌어요~
이 방법은 니트를 접거나 말아서 보관했을 때
생기는 자국에도 똑같이 써먹을 수 있답니다.
본격적인 니트의 계절을 맞이한 만큼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이니까요.
니트에 뿔이 나거나 자국이 생겼을 때
기억해 두셨다가 활용해보시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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