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셀프청소, 이것 모르고 하면 오히려 망가져요!

에어컨 틀기 시작하면 괜히 찝찝한 냄새 올라오는 경우 많죠.
특히 시스템에어컨은 구조상 안쪽 먼지나 곰팡이가 잘 보이지 않아서
대충 넘기기 쉬운데요.
무작정 청소하는 것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에어컨 청소 전에 이 부분들은 체크해두면 좋아요^^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청소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전원 차단이에요.
간단한 필터 청소라도 반드시 전원을 끄고 시작하셔야 해요.

시스템에어컨 커버를 열어보면
안쪽 필터에 먼지가 꽤 많이 쌓여 있는게 보일거예요.

가볍게 관리할 때는 청소기로 먼지만 흡입해줘도 충분하고요.

오랫동안 방치했다면 물세척까지는 해줘야
여름 내내 안심하고 쓸 수 있겠죠?!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담가두듯 세척하면 훨씬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다만 제품마다 물세척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하고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필터를 솔로 세제 문질러 닦는 분들도 계신데,
이 방법은 좋지 않아요.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잔스크래치가 생기면서
필터 기능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샤워기 물로 먼지를 밀어내듯 헹구거나
물에 담근 뒤 살살 흔들어 세척하는 방식이 더 안전하답니다.

필터만 청소하고 끝낸다고요?
송풍구 틈새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이 부분은 습기가 자주 남아서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이라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외부 커버 먼지까지 같이 정리해주면 훨씬 깨끗하겠죠^^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하나!
젖은 필터를 빨리 말리겠다고
드라이기를 사용하는건 피하는게 좋아요.

뜨거운 바람 때문에 필터 형태가 틀어질 수 있어서
신문지 위에 올려 자연건조하는게 가장 안전해요.

필터가 완전히 마른 뒤 다시 장착하고
자가청정 기능까지 돌려주면 마무리돼요.

청소 제대로 끝난 에어컨은 틀자마자
바람 냄새부터 확실히 달라져요.
무더위 시작되기 전에 한번만 관리해줘도
훨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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