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알려준 10분 안에 고기 핏물 빼는 비법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10분 안에 고기 핏물 빼는 비법

고기로 요리를 할 때

꼭 거르지 않는 과정이 하나 있어요.

바로 고기의 핏물을 빼는 건데요.

대부분 고기를 물에 담가 핏물을 빼는데

그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죠.

오늘은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10분 안에 고기 핏물 빼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저희 가족들은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이에요. 

고기로 요리를 할 때는

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야

잡내가 나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핏물을 빼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최근에 생생정보에서 고기 핏물을

10분 안에 빼는 꿀팁을 소개했는데요.

간단하면서 효과만점이더라고요. 

백번의 말보다 한번 눈으로 보는게 낫겠죠?!

생생한 비교후기를 공개할게요^^

비교실험을 위해서 

동일한 그릇에 동일한 양의 물을 넣었어요. 

왼쪽 그릇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맹물이에요.

그리고 오른쪽 그릇은

핏물 빼는 비법 한 큰술을 추가했어요.

고기 핏물 빼는 시간을 10분으로 단축시켜주는 꿀팁은

톡 쏘는 청량함이 매력적인 바로 이것!

사이다에요^^

물에 사이다 한 큰술 넣고

고기를 10분정도만 담가두면

핏물을 깔끔하게 뺄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쉽고 간단하죠!

그릇의 크기, 물의 양, 고기양은 동일하고

(오히려 맹물에 넣은 고기가 아주 살짝 더 커요)

딱 하나 사이다만 다르게 넣었어요. 

왼쪽은 맹물, 오른쪽은 사이다를 넣은 물.

시간이 5분쯤 지났을 때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사이다를 넣은 쪽에 핏물이 더 많이 빠진게 보여요.

참고로, 사이다에서 생성된 이산화탄소 기포가

고기의 핏물을 빨리 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탄산이 살아있는 사이다를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10분 후!

확연한 차이가 눈에 보이시나요?

맹물에 고기를 넣은 쪽은

핏물이 빠지긴 했지만

아주 연한 붉은색을 띄고

사이다를 넣은 쪽은

누가 봐도 핏물이 많이 빠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투명한 물이 붉은색으로 바뀌었네요!

사이다를 넣어서 핏물을 빼면

핏물 빼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고기 표면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서

더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일석이조 꿀팁이네요^^

(카카오스토리 채널에서 구이용 고기도 핏물을 빼야하는지

물어본 분들이 계셔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구이용 고기는 핏물은 빼지않아도 되지만, 

사이다로 핏물을 뺏을때 잡내제거와,

연육작용으로 고기맛이 좋아진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간편하게 구워봤어요~)

고기 요리할 때

핏물 빼는 걸 깜빡해서

뒤늦게 맹물에 담가놓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

이제는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어요~

톡 쏘는 사이다 한 큰술이면

10분 안에 고기 핏물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아주 아주 간단하지만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꿀팁이라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10분 안에 고기 핏물 빼는 사이다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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