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속 달콤한 슈크림! 신제품 ‘뚜찌빠찌 미니언빵 브라우니’ 먹어본 후기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가 담긴 뚜찌빠찌 미니언빵이 브라우니로 출시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뚜찌빠찌 캐릭터가 워낙 귀엽잖아요.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초코초코 브라우니까지~ 당장 GS25 편의점으로 달려갔어요. 하지만 다 나갔더라고요... 아쉬움을 안고 돌아와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손에 넣었답니다. ‘뚜찌빠찌 미니언빵 브라우니’ 제가 먹어볼게요^^
포장지에서 초코의 기운이 물씬 느껴져요. 가격은 1200원이에요. 언제 봐도 미니언즈 캐릭터는 딱 제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포장지를 뜯었을 때 처음에 ‘엥? 뭐지?!’했어요. 브라우니라고는 하지만 미니언즈 캐릭터가 뭐랄까... 굉장히 망가진 느낌이랄까요! 아무래도 바나나처럼 노란색 미니언즈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ㅋㅋ 진한 초코브라우니의 냄새를 기대했는데, 포장지를 뜯었을 때 생각보다 초콜릿냄새는 안났어요. 오히려 처음에는 약간 탄 듯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빵을 먹기 전에 포장지 속에 들어있는 귀여운 미니팝씰부터 꺼냈어요. 완전 미니미라서 귀여워요~ 미니언빵 먹을 때마다 하나씩 모았더니 벌써 꽤 많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20초정도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 있어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었어요. 데울 때 미니팝씰은 빼고 데워주세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니까 달콤한 냄새가 났어요. 확실히 따뜻하게 데우니까 초콜릿향이 나더라고요.
빵만 조금 떼어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진한 초코브라우니는 아니었어요. 브라우니보다는 그냥 초코빵맛이에요. 따뜻하게 데워서 빵은 부드러웠어요.
속을 보니 달콤한 슈크림과 초콜릿시럽이 흘렀어요. 보기만 해도 달콤하죠? 뚜찌빠찌 미니언빵 드시는 분들은 꼭 데워서 드세요. 따뜻하게 데워야 빵도 부드럽고 속에 들어있는 슈크림과 초코시럽도 더 맛있답니다!
초코초코한 빵과 달콤한 슈크림의 조화는 맛이 없으면 반칙이죠ㅎㅎㅎ 거기에 초코시럽까지 들어 있잖아요. 그리고 빵이 달달하면서도 쌉싸름한 초콜릿 맛이 나서 슈크림과 초코시럽까지 함께 먹어도 지나치게 달지 않아요.
눈이 즐거운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와 브라우니 속에 슈크림과 초코시럽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한 맛까지! 달달함이 필요한 오후에 당 충전 완료했어요^^ 지금까지 ‘뚜찌빠찌 미니언빵 브라우니’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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